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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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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4 (2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남파랑길은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 코스로 이루어진 1,47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남파랑길을 걷다보면 남해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산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durunubi.kr/namparang) 지역 코스명 길이 시간 난이도 부산 남구 남파랑길 1코스 18.8km 7시간 보통 부산 중구 남파랑길 2코스 14.5km 5시간 30분 보통 부산 영도구 남파랑길 3코스 14.9km 5시간 30분 보통 부산 사하구 남파랑길 4코스 21.8km 7시간 30분 쉬움 부산 사하구 남파랑길 5코스 21.9km 7시간 쉬움 경남 창원시 남파..
'치악산둘레기 제10코스 아흔아홉골길' 종점인 '당둔지주차장' 앞에 '치악산둘레길' 종합안내판과 시종점 안내 표시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걷기 시작. 당둔지주차장-- 버들초등학교-- 반곡역-- 한가터삼거리-- 국형사-- 7.6km. (아직 미개통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 섭재마을의 '섭재슈퍼'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는 정식코스가 미개통 구간이라 마을을 지나 '반곡역'으로 향한다. 동네 골목 한 켠에 실물은 처음 보는 으름덩굴 꽃이 흐드러지게 매달려있다. 조용한 시골 마을 밭고랑 너머 고층건물이 넘실대길래 알고봤더니 원주혁신도시 지구란다. 잠시 후 저 언저리를 지나가게 된다. '삼복골 저수지' 그렇다면 이 동네가 삼복골인가 보네... 아파트가 즐비한 사잇길을 내려오다가 '..
일주일만에 두번째로 가는 치악산둘레길 (4월21일 금요일) 이수역에서 4호선 탑승, 이촌역에서 경의중앙선 환승, 청량리역에서 KTX 이음으로 환승한다. KTX 이음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까지 가는 노선이다.(09시 청량리 발/10,400원) 정확히 49분 걸려서 원주역 도착, 리뷰에서 가끔 소문은 듣지만 정체를 알 길 없는 버스를 이용한다는 계획은 넣어두고 일단 역에서 택시를 타고 '치악산둘레길 제10코스' 시점인 '금대리삼거리'에 내렸다.(16,500원) 지난 주에 '제1코스 꽃밭머리길'을 걷고 이어서 '제2코스 구룡길'을 걷지 않고 제10코스와 11코스를 먼저 걷는 것은 순전히 접근과 탈출이 쉬운 코스를 먼저 걷는다는 나름의 계획이다. ※치악산둘레길 제10코스 아흔아홉..
공양을 하고 시식이 시작되었다. 중요 무형문화재 아랫녘 수륙재 보유자이신 석봉스님. 시식이 끝나자 일주일 동안 법당에 있던 함합소 배송이 시작되었다. 각자 자신과 가족의 이름이 적힌 함합소를 찾아서 머리에 이고 법성게를 독송하며 마당을 돌아 소각장으로 향한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랄타야 훔. 엄숙하게 생전예수재 회향이 마무리 되었다.
방곡사 예수재 회향하던 날 보리화보살님은 탑승 인원이 적어서 모자라는 차비를 충당하기 위해 바리바리 아침을 직접 준비해서 오셨다. 순전히 보살님들 아침에 먹을 김밥값을 아껴서 차비에 보태기 위해서... 절을 오가면서 너무나 많은 빚을 지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과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순간이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계묘년 윤2월 스무여셋날(4월 16일) 생전예수재 회향을 위해 일주일만에 다시 방곡사를 찾았다. 방곡사에는 아직 봄이 머물러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보리똥 나무에 벌써 꽃 봉오리가 열렸다. 옥지장전 계단 아래 개복숭아 나무에도 하얀 꽃이 피고 오늘 막재를 하시는 석봉스님은 재에 대해서는 제 일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으로, 우리나라 불교의식 가운데 주요무형문화재 아랫녘 수륙..
생본무생이요 멸본무멸이며 생멸이 본허하면 실상은 상주하느니라 -- 나무아미타불 -- 오늘이 금년 계묘년 음력 윤2월을 맞이해서 전국 사찰에서 봉행하는 수많은 예수재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예수재는 우리 절에서 하는 예수재가 최고 일꺼여...왜 그러냐 하면 입재부터 시작해서 어제 6재까지, 오늘하는 의식과 똑 같이 했어요. 조금 전에 기를 들고 도는 것을 '이운'이라 그래요.이운은 시왕님을 청할 적에, 우리가 초재부터 6재까지는 전부 한 대왕을 청할 때 마다 삼청을 해요. 석가모니 부처님 삼청을 하고, 성현들을 청해 모시는 삼청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고, 사자님들은 그냥 부르고 시왕님들은 이운을 한 후 시왕불공을 하고, 공양하는 대상들을 불러 지금 올리는 이 신묘하고 귀한 이 공양물을 삼보님으로 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