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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03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왕이메오름 굼부리에서 행복한 점심시간 후 이제 굼부리를 벗어나 다음 오름으로 향해 간다.(12시10분) 길 옆 나무에 달려있는 생물의 목이버섯을 처음 봤다. 전쟁터로 나가는 병사들 같지않아?ㅋ~ 뭐 이런 곳이 다 있어?멀리 보이는 것이 괴수치와 돔박이오름. 그런데 주변에 철조망이 이중으로 쳐져있어 진입하기도 어렵고 오랫동안 발길이 없었는지 길 조차 묻혀버려서안 보인단다. 이제 괴수치와 돔박이오름은 생명을 다했다고 보는거다. 포기하고 벗어나는 길에도 철조망이 쳐있다. 숲 밖으로 나와서 바라 본 괴수치와 돔박이오름의 모습. 도로 옆을 한 줄로 서서 걸어 올라가다가 도로를 횡단해 숲으로 진입한다. 족은대비악으로 가는 길이 상태가 안좋아서 인솔자 휴고님이 전지가위를 들..
(11월21일 목요일) 아침을 먹으러 여행자센터 간세펍으로 건너가면서 본 아침 하늘빛이 곱다.어제 우중 트레킹을 보상받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으려나 보다.(07시30분) 간세펍에서는 오늘 우리가 선물받을 점심 도시락이 분주하게 준비 중인데 보기에도 기대가 되는 '아름다운 도시락'이다.조식은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전복죽 한상에 삶은 계란과 감귤쥬스. 오늘 걸을 왕이메오름이 있는 산간도로 한켠에 버스를 내려서 간단하게 준비 운동을 하고 잠시 도로 따라 이동해서건너편의 왕이메오름(王伊山 臥牛岳) 숲으로 들어간다.(10시07분) 남제주군 안덕면 광평리 산79번지 왕이메오름. 잠시 키 작은 잡목 구간을 지나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삑한 삼나무 숲이 계속된다.당연히 서늘하고 청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