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門..

흥국사 빗살문그리고 문고리

lotusgm 2007. 8. 23. 16:04

 

 

저 문고리 한번 잡아도 삼업을 면한다는데......

 

 

 

 

 

 

 

 

 

 

 

 

 





흥국사 큰법당 빗살문,,,큰법당 빗살문 앞에서 발걸음 떼어놓지 못하다. 그 빗살문 골골에 한여름 뜨건 볕이 숨어들었다.그리고 참배객 한사람한사람의 삼업을 멸하고자 염원 켜켜히 앉았다.한 손 하고도 넘치는 무쇠 문고리가 닳아 종잇장처럼 헤어지도록 절절한 염원...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