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바.라.기
(부산)나는 꼭 그곳에 가고 싶었다.
lotusgm
2012. 10. 23. 21:50
오래전 인터넷에서 감천문화마을 색색의 집들을 보고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염원했었다.
그리이스 산토리니 이후로 나를 그토록 강렬히 끌어당기는 유혹은 처음이었다.
계획적으로 하룻밤 새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산토리니와는 다르게 하나 하나 세월과 사연이
손짓하는 감천동문화마을의 그 아름다운 色은...갔다온 지금도 여전히 나를 유혹하고있다.
꼭 다시 가야할 이유를 남겨두고 왔지만..
카메라 베터리가 다되어버린 탓에 맘에 드는 마을 전체사진을 담아오지 못한 ...
그 이유 뿐 만이 아니다..머잖아 나는 꼭 다시 그곳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