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기 7대 불가사의 대보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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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은사 유적지' 전시실을 나와서 '대보은탑'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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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은탑'은 탑은 오색빛이 도는 백자 유리벽돌로 쌓은 (1412년)명나라 당시 78.2m로 나라에서 제일 높은 층고의 건물이었고, 태평천국의 난(1856년)으로 탑이 사라질 때 까지도 그 보다 높은 건물은 없었다고 한다. 전쟁으로 파손된 것을 2008년에 중국의 불교 학자들과 건축 전문가들이 발굴과 연구를 시작하면서 대보은사 이 전의 사찰이었던 '장간사' 지붕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불교 유품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 '건토사' 시기의 탑으로 부처님 정골사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덟개의 층으로 만든 아육왕탑(아소카왕)이 출토되었다. 2008년에 발굴을 시작해 2010년에 대보은탑을 보수해야 하는데 자금이 부족하자 중국 5대 갑부였던 왕건립이라는 사람이 한국 돈으로 2,000억원을 기부했다. 그 때 발굴한 탑을 2010년에 바로 이 곳으로 모셔서 2011년부터 보수를 시작해 2015년에 완공하게 되었다.
①이탈리아 로마 대경기장 ②리비아사막 알렉산더대왕 무덤 ③영국 스톤헨지 ④이탈리아 피사의 탑 ⑤트뤼키에 소피아대성당 ⑥중국 만리장성 과 함께 '중세기 7대 불가사의'에 꼽히는 ⑦ 중국 남경 대보은탑
계단을 올라가서 사람들이 보이는 난간 안쪽에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윗층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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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내려서 들어선 내부에는 '천년지하궁'을 발굴하면서 출토된 아소카왕탑 모형이 있다.
아소카왕 탑에서 부처님 정골사리가 나와서 우수산 불정궁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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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외벽은 오색빛이 도는 백자 유리벽돌(유리처럼 표면이 반질거리는 도자기 기법의 벽돌)을 8층으로 쌓아 올려
태양빛이 반사되었고, 각 층 처마끝에 152개의 풍령을 달았으며, 해가 지면 탑의 꼭대기부터 바닥까지
기름등146개로 탑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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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보이는 곳에는 우리가 관람했던 전시실이 가운데 유적 발굴지를 따라 길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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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최대 유적지에서 일몰을 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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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을 이동하는 한 켠에는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동판 벽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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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관람하며 지나온 전시실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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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줄기와 나란히 도심을 감싸고 있는 것은 명나라 대의 난징성곽 '중화문' 인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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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은사 유적지' 매표소가 있는 입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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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단을 내려서서 건너편의 전시실로 다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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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석양빛이 비추던 전시실 창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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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대장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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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봤던 간다라 미술 전시 포스터.
간다라는,
부처에게 최초의 모양을 부여하였다.
미묘하기도 하고,
심오하기도 하다;
순간적인 것이기도 하고,
의미심장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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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5인(釋迦五印): 석가모니부처님의 다섯가지 수인(手印: 손이나 손가락으로 맺는 손도장)
시무외인(施无畏印: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부처의 대자한 뜻)-- 항마인(降魔印: 악마를 항복시키는)-- 설법인(說法印: 설법으로 교화)-- 선정인(禪定印: 마음을 쉬는 )-- 여원인(與願印: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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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좌상(佛坐像): 오른손은 손바닥을 앞으로 한 시무외인(施無畏印)으로, 중생을 안심시키는 수불(手佛)의 왼손은 옷의 앞부분을 잡고있다. 조형물의 광배에 서기 원년경 인도 북서부 간다라 지역에서 유행하여 사용된 문자가 있는데, 결손이 있어 완전히 해독하 수 없으나 기록되어야 할 것은 이 불상을 기증하고 새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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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행구법(玄裝西行求法 ): 現 허난성의 현장(뤄양옌스님: 서기 600~664)스님이 정관3년에 장안에서 출발하여 불교의 중심인 나란타사에 어렵게 도착하였고, 정관19년에 장안으로 돌아와 불사리 150점, 불상7존, 경론 657부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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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좌상(佛陀坐像: 서기3~4세기 /높이 124cm): 결선정인부좌(結禪定印趺坐)한 붓다상으로, 얼굴 조각이 단아하고 수려하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어느 모로 보나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듯하다. 불상은 의문이 나부끼고 유려하며 전체적인 자태가 조용하고 상냥하여 간다라 불상 중의 일품이라 할 수 있다.(안내문 직역 by Pa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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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함, 수정병 및 사리자'
연대: 서기 2~5세기
사이즈: 사리함 높이 약18cm, 크리스탈 병 높이 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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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佛誕): 붓다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은 흰코끼리가 자신의 복부에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잉태하였다. 이 장면은 마야부인이 출산을 위해 친정으로 돌아가던 길에 룸비니 동산을 지나는 순간 태기를 느껴 무우수 아래에서 출산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마야부인의 오른쪽에는 그녀의 여동생으로 조산 역활을 하는 마하 파사파제 부인, 왼쪽에는 갓 태어난 왕자를 위해 천을 들고 서있는 제석천(인드라)이 있다. 부조 주위에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포도나무 초문이 둘러싸고있다.(안내문 참조해서 다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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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서기2~3세기/ 높이 3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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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시실 끝에 통과하게 되어있는 기념품 가게를 지나 들어갈 때와는 다른 출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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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버스가 오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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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님께서 손상좌의 인증샷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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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의 식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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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비슷한 맛과 비쥬얼을 가진 10개가 넘는 음식들...남은 일정을 위해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