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길 11구간 금강 물길(용담면행정복지센터~안천소운동장)역방향:② 용담다목적댐 정상부 공도교에서 바라보는 세상
'용담호'를 가로지른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용담다목적댐'
'용담댐휴게소'
'용담댐 환경조각공원'
'용담댐 조각공원'에 전시된 조각 작품은 이웅휘 작가의 환경을 주제로 한 300여 작품이다.
이웅희 작가는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예술 장르인 Heartism(하티즘:마음주의)을 추구하는 작가로,
이 곳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가 진안군 용담면으로 귀촌하여 마음에 두었던 하티즘적인 작품들이다. 오로지 손으로 작업하며
땀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공원 끝쪽에 진안고원길 11-1구간 안내판이 있는데,우리는 걷고 있는 이정표 따라 방향을 잡으면 된다.
우리의 11구간 역방향 도착점인 용담행정복지센터 까지는4.3km 남은 지점이다.
'용담댐물문화관'
용담댐 정상부 '공도교'에 진입한다.
'공도교' 위에도 이웅휘 작가의 강돌 조각품(전시명: 자연과 사색) 170여 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권태규 작가의 '이수목(利水木)'은 빛,공기,그리고 물에 대한 특별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으로,이수목은 좋은 물을
청정자연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표상하며 생명순환의 원리에 있어 물, 즉 수자원의 소중함을 표현하였다.
'공도교'에서 원없이 사방천지를 조망한다.
'공도교'를 내려서서
'자연생태공원' 방향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는 역방향으로 걷지만 정방향으로 걸을 때
힘들게 느껴지는 구간이 꽤 있겠다는 거다.
여기서는 댐 뒷편 수문이 보인다.
진안고원길 11구간 금강 물길 두번째 인증 지점 '가족테마공원'
'가족테마공원'을 벗어나 금강 위의 '신용담교' 위에서 바라 본 '용담다목적댐'
'신용담교' 앞에서 도로 횡단해서 '용담체련공원' 담장길로 진입하다가 보이는 풍경이 또 발길을 붙잡는다.
'용담체련공원' 파크골프장으로 들어 갔다가 다시 나온다.
'노온마을회관'
'새마을회관' 과 '새마을지도자공덕비'
진안고원길 11구간 금강물길 역방향 도착점이자 10구간 용담호 보이는 길 도착점이기도 한 '용담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14시57분)/16.3km
용담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15시31분에 진안으로 가는 무진장 버스 탑승, 40분 후에 '진안공용터미널'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