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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애불순례 (9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16년 1월 19일 34차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충청북도 옥천으로 떠난 순례길에 밤 사이 하얗게 쌓인 눈을 만났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큰스님 향한 마음을 그렸는데..보셨을까? 부지런하신 스님이 계신 곳인가 보다. 이른 시간 임에도 어느새 진입로는 곱게 비질이 되어 있었다. ..
2015년 12월 30일 방곡사 지장법회. 또 한달 사이에 겨울은 더 깊어졌다. 산사의 계절은 다른 어떤 곳 보다 극명하게 특별하지만 그 계절이 언제가 되었든 진실하다 절실하다 때로는 절박하기도 하지만 그 때 조차도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 매달 그믐 밤이 되면 옥지장전 앞은..
영원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국형사 수려한 전각 범종각.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각들에 비해 턱없이 작아보이는 국형사 대웅전. 그리고 대웅전을 더 작아 보이게 하는 탑. "세존진신사리탑"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대구 불광사 주지 선법스님. 대웅전 앞의 탑은 언뜻 오대산..
2015년 12월 20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치악산 남쪽 금대자동차 야영장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 1.4㎞ 정도 걸어들어가면 영원사가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 했다. 특유의 싸한 겨울 공기를 맞으며 까짓거 그정도야... 수령이 꽤나 됨직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운치있는 길..
지난 달까지 마지막 보랏빛 꽃이 매달렸던 위로 오늘은 서리꽃이 피었다. 너무 애처로운 모습에 내 눈 앞에도 서리가 서린 듯 싶었다. 잠시 후면 사라질 서리꽃 너머로 햇살이 번져오고 있었다. 햇살과 그림자... 방곡사 아침에는 서리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