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마애불순례
- 큰스님 법문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남해안길 2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갈맷길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제주올레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회주 묘허큰스님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자동차로 유럽여행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하트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경주 남산
- 전통사찰순례
- Heart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Archives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도시의....... 본문
어느날 아침이면 동네 사거리에
유리로 만들어진 거대한 건물이 위풍당당 모습을 드러낸다.
얼기설기 포장을 치고 뚝닥거리는가 싶으면
.........건물 하나가 자리를 잡는다.
오래전 홍콩에서 느낀 도시국가 시민들의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까닭을
하늘을 가리며 치솟고있는 빌딩때문이라고 .....
나름대로는 아직도 아침이면 창을 열며 하루를 시작할 수있는
내나라가 자랑스럽기까지 했던 그때가 무색하게
동네의 나즈막한 주거지역은 사라지고있다.
맘만 먹으면 수고로움없이 하늘을 만날 수 있었던 여유를
기꺼이 스스로 버리고있는 주변의 변화에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자신.......
아침이든 밤이든 열지조차 못하는 창을 사방에 덕지덕지 붙인 공간에서
그들은 행복할까?
'窓..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탑사에서. (0) | 2007.01.29 |
---|---|
아름다운 불국사의. (0) | 2006.11.03 |
세월 (0) | 2006.09.04 |
백양사 아름다운 ..... (0) | 2006.08.24 |
창밖에........ (0) | 2006.07.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