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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eart♥Love (77)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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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사람이 罪와 福을 지으면 그것은 지은 자의 것이니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 언제나 지은대로 지고 다녀야 한다. -- *잡아함경 -- '아함경'은 불교경전 중 하나로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설하신 가르침이다. ('아함' ahamma은 산스크리트어로 '전승되어온 가르침'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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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항상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 서있었음에도 왜 그날이라서 눈에 들어왔을까? 찾아보니 오래전 10년전에 처음으로 저 하트나무를 발견하고 한동안은 버스를 기다리면서 서로 안위를 확인하고는 했었는데... 잎이 떨지는 가을에 걸쳐 겨울에는 만날 수 없게 되고 보니 잠시 잊고있었나 보다. 반갑기도 하고... 이 참에 플라타너스로 알고있는 저 넘의 정체를 검색해 봤다. 잎과 잎자루의 빽빽한 흰색털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잘 흡착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 수분을 많이 분출하기 때문에 도시의 열섬현상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다. 양버즘나무가 하루동안 내놓는 수분은 에어컨 여덟대를 다섯 시간 켰을 때 나오는 수분과 맞먹는다고 한다. 더러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심지어 미국산자리공처럼 산성화된 땅에서도 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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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는 일이 많아졌다. 오롯하게 나 혼자만을 위해 밥상차리는 행위를 왠만해서는 꺼리다보니 "대충"일 수 밖에는 없는 빵에 자꾸만 손이 간다. 버터로 노릇하게 구워서 잼만 발라도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맛있다. 뜨거운 커피와 토스트 세쪽이 소확행인 내가 살 찔까봐, 콜레스테롤 수치 올라갈까봐 그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소확행을 찾을 것인가... 소.확.행. 캔디 불치사에서 부처님 치아사리함을 친견하고 아직 땅에 발이 닿지않은 듯한 행복감에 젖어 호텔방에 들어섰을 때 내 살포시 접혀진 이불 자락 속으로 드러난 배게 위에 놓인 뭔가가 눈에 들 blog.daum.net
내가 살아있는 동안 고생은 끝이 없겠지만 그 고통을 견뎌내는 사랑 또한 끝이 없으리니 그라시아스 알 라 비다 Gracias al-lavida , 내 삶에 감사합니다. - 박.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