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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 (54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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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화요일) 접근거리가 가까운 서해랑길을 걸어 보기로 마음을 먹고 일주일만에 또 다시 인천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4호선 선바위역 2번 출구를 나서면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바닥에 타야할 버스 번호(9100번)가 적힌 곳을 찾아 줄을 서면서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 40분만에 '남동구청역' 정류장(남동구청역 2번 출구 방향)에 내려서서 길 건너 남동구청 옆의 장승백이시장 음식특화거리에서 유명한 가마솥 순대국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변에 남동구청이 있어선지 테이블은 금방 만석이 되었다. 다시 '남동구청역' 정류장(남동구청역 3번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순환56번 버스 탑승, 10분만에 '남동체육관 입구'에서 하차했다. 체육관을 가로질러 '만수교' 방향으로 지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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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소래포구' 입구 광장으로 나와서 출발한다.(13시32분)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철로 아래에는 옛기차길(소래철교) 위로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길 건너에는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으로 가는 입구 좁은 길로 들어서자 시장 보다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장포도대지'가 있는 '댕구산'으로 가는 데크로 들어선다.'댕구산'은 해발40m 정도의 자그마한 섬인데, 쇠나 돌로 만들어진 탄환을 쏘던 직경 30cm정도의 대포(대완구)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일대는 2001년 4월에 '장포도대지'라는 이름으로 인천광역시문화재자료 19호로 지정되었다. '댕구산'에서 내려다 본 '소래철교' '소래포구' 재래시장 밖으로 나와 눈에 불을 켜고 서해랑길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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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일요일)서해랑길을 걷다가 팽개쳐둔 채이다. 워낙 접근거리가 멀다보니 개인적으로 걷기가 힘들어 카페에 가입해서 걷기 시작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시작만 거창하게 하고는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다. 요즘 서해안으로 다니다 보니 서해랑길 한번 찝적거려 보자고 비교적 교통이 좋은 서해랑길 93코스를 걷기로 하고 나섰다.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서 6502번 버스를 타면 30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시흥 한라비발디 1차 앞에서 하차, 63번 버스로 환승, '한울공원해수체험장'정류장에서 하차했다.시작부터 정확한 이정표 보다 더 많은 이정표 난립하는 가운데서 서해랑길 정방향 오렌지색 화살표따라 간다. '한울공원해수체험장' 매점 건물 뒤로 들어 가면 정면에 바다가 보이고 경기둘레길과 서해랑길 93코스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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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덕베기 아파트가 애워싸고 있는 '화도진공원'의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건축물이 아닌 건 확실하다.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모습에 입구를 부지런히 찾아간다. 화도진은 고종 15년(1878) 8월 당시 어영대장이 축조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7월에 완공하였다. 고종황제는 이 곳을 화도진(花島鎭)이라 명명하고 서해안 방어를 맡게 하였다. 이 곳 화도진에서 고종 19년(1882)에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다.1894 갑오개혁으로 불타 없어지고 그 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던 중 1982년 5월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비를 세우고 서울올림픽과 태평양시대가 열리던 1988년 9월에 화도진도를 기본으로 인천광역시에서 복원케 되었다.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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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일요일)월간山 추천,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이란 기사를 보고 집을 나섰다. 인천은 1호선으로도 이동하는,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갈 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 주변의 섬을 갈 때 배를 타러 지나간 기억이 전부이다.(1시간 20분 소요) 인천역사 건너편이 바로 차이나타운이라 일단 이른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간다.월간山 추천, 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은 ①속초 해파랑길 45코스 ②여수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③부산 해파랑길 2코스 ④인천둘레기 14코스. 역 광장 바닥에 박힌 여러 시그널이 나같은 사람의 눈길을 끈다. 참...촌시러운데 이만한 이정표도 없다.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춘 주변으로 '차이나타운 짜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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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토요일)북한산 걷기좋은 우이령길을 걸으러 가면서 지하철 환승하는 김에 달인에 나온 원조 대통령 칼국수를 먹고 가기로 했다.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00m 직진하다가 오래된 목욕탕 굴뚝이 보이는 골목으로 접어들면 잠시 후 허름한 외관의 '밀양 손칼국수집'이 있다. 11시30분에 오픈인데 좁은 식당 안에는 몇 테이블이나 손님이 앉아있었다. 브레크 타임은 14~15시. SBS 생활의 달인 2024년 은둔식달 3대 맛의 달인. 손님들은 열이면 열, 생선전 반+수육 반 과 칼국수를 주문한다. 부추김치와 직접 담근 배추겉절이가 맛있다고 한 두 점 먹다보면 수육과 생선전이 먼저 나온다. 수육은 젤리가 박힌 아롱사태살로, 부드럽다기 보다는 조금 오버 쿡한 듯 허물거리는 식감이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