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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메이플 캐나다 (4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몬트리올 식물원과 곤충관 입구에 도착했다. 세계 3대 식물원으로 꼽힐만큼 규모나 시설이 뛰어난 몬트리올 식물원은 여느 공원의 식물원처럼 다양한 컨셉의 정원과 온실,전시관 등이 흩어져 있다. 위치를 알려주는 맵을 들여다 보며 찾아가서 구경하는 것 보다 그저 발길 닿는대로... 제..
캐나다 여행 9일째. 어제 기대에 마지않던 퀘벡에서 생각보다 빨리 철수하는 바람에 조금은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여행 마지막날에는 몬트리올 외곽에 있는 올림픽 공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듯..지하철을 타고 이동. 날씨가 하 수상했다. 워낙 너른 ..
퀘벡의 창들과 문...그리고 그 창과 문으로 치장한 가게들...매달린 간판들.. 고색창연한 건축물들이 그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감싸고 있는 곳이 퀘벡이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원색의 향연에 나이를 먹은 건물들도 서스럼없이 나서는 곳이 퀘벡이다. 그래서 골목을 누비는 걸음 수 만큼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루이얄 광장 Place Royale' 한켠의 거대 벽화를 보고 광장 가운데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오전 09시 부터 17시 까지 개방되어 있다는 교회 무슨 일인지 12시 부터 개방된다고 많은 사람들 역시 주변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배고픈 우리 여행자는 광장 에 있는 예쁜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먼저 해결하기로 했다. 관광지의 음식이란게 실망을 전제로 한다고 ..별 기대않고 시킨 음식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실제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인 것 같았다. 루이얄 광장에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는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에서 프랑스군이 승리한 것을 기념해서 1688년에 퀘벡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석조 교회이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 와도 문은 열리지 않았..
아기자기하고 예쁜 '프티 샹플랭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바로 눈앞에 모여선 한무리의 사람들 머리 위로 두둥~ 현실감없이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한폭의 자연주의 작품이 떠올랐다. 뭔가 심오한 작품의 배경을 설명하는 듯한 인솔자 앞에 그만큼 심중하게 듣고있는 사람들... 나도 진심으로 알아듣고 싶었다. 대충 내 혼자 얘기를 만들어 보자면 백여년 전 * '넵튠 인 Neptune Inn' 에서 생긴 일...쯤 되지않을까. *웬일로 불어 일색인 곳에 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가 쓰여있다. 넵튠 Neptune은 해왕성 혹은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 신...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어느 쪽 의미이든 여관이름으로는 굉장히 드라마틱하다. 벽화 앞 공터는 담이 둘러쳐져 있어 정면을 담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