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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30)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간헐적단식 중이라 아침을 안먹던 사람도 유혹에 넘어가게 만드는 보리화 보살님의 집밥 한상이 차려진다. 감사하게도 무량행 보살님 표 식후 디저트까지 먹었다. 월요일이라 정체가 심해서 다른 날 보다 40분 정도 늦게 방곡사로 들어섰다. 길목의 탑전과 부도전. 날이 맑지는 않은데도 유난히 작은 봉우리 위 적멸보궁 진신사리탑의 모습이 뚜렷하다. 그래서 누군가는 점심 공양 후 적멸보궁에 올라갔다 왔다고 자랑을 하더라... 20여분 이면 닿는 곳이건만 마음을 내지 않은 변명 대신 당장 다음 달에는 오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대웅전에는 주지 정봉스님께서 지장예참울 봉행하고 계신다. 부전이신 송벽스님. 예불을 마치고 묘허큰스님의 법문. 공양 먹으러 나오니 그 사이 습기 머금은 마당이 후..
약인투득상두관 (若人透得上頭關) 시각산하대지관 (始覺山河大地寬) 불락인간분별계 (不落人間分別界) 하구녹수여청산 (何拘綠水與靑山) 나...무...아...미...타...불 이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불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전부 타력(상대의 힘)신앙 구원의 종교입니다. 오직 불교만이 자력신앙...내가 내 스스로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내 스스로 자성을 깨달아야만 생사윤회가 끝이 나요. 여러분들의 본래 면목...여러분들이 나라고 믿고있는 부모님께서 낳아 주신 김 아무개, 이 아무개로 이름 붙은 지수화풍 4대 물질로 이루어진 (형상있고 모양있는)유형, 색신(물질)으로 이루어진 이 몸뚱아리는 참 내가 아니예요. 전생에 지은 업 때문에, 이 세상에 누가 보내줘서 온 것도 아니고 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 여러..
稽首慈悲大敎主(계수자비대교주) 地言堅厚廣含藏(지언견후광함장) 南方世界涌香雲(남방세계용향운) 香雨花雲及花雨(향우화운급화우) 寶雨寶雲無數種 (보우보운무수종) 爲祥爲瑞遍莊嚴 (위상위서변장엄) 天人問佛是何因 (천인문불시하인) 佛言地藏菩薩至 (불언지장보살지) 三世如來同讚仰 (삼세여래동찬앙) 十方菩薩共歸依 (시방보살공귀의) 我今宿植善因緣 (아금숙신선인연) 讚揚地藏眞功德 (찬양지장진공덕) 나.무.아.미.타.불. 이 구절은 지장경의 내용은 아니지만 지장경 제일 앞부분에 나오는 구절로 요즘은 '지장보살본원경'이니 '지장경강의'니 하는데는 나옵니다.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셨고 김용사가 본사이신 퇴경 권상노박사, 고향은 경북 문경 산북면 석봉리라는 곳이고, 전생에는 문경 김용사 늦깎이 스님이었는데 그 스님 이름도 정확히 ..
일요일에 있을 방곡사에서의 행사를 위해 하루 전인 토요일, 방곡으로 향했다. 북단양 I.C를 나오자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 미룡당 월탄대종사 원로회의장' 현수막이 걸려있다. 지난 목요일 원적하신 미륵대흥사 월탄스님 다비식이 진행될 예정라는 소식을 단양에 와서 들었다. 거의 20년을 매달 한 두번씩 오는 단양 '방곡사' 바로 아래 몇 년 전에 오픈한 카페 '다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건 바로 주변과 보호색을 띈 듯한 카페의 저 외관 때문이기도 하다. 북단양I.C를 나와서 단양 방곡도예촌으로 진행하다가 '방곡삼거리'에서 방곡도예촌으로 들어서면 바로 입구 오른편에 아무것도 아닌 듯 드러누워있는 카페 '다우리'가 있다. 특별히 주차장이라기 보다는 대충 공터에 비집고 들어가거나 길 가에 세우면 된다. ※13..
방곡사에서 일년기도 입재를 하고 방생 장소인 경천호로 이동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벌써 방생을 하고계셨다. 우리도 긴 줄 뒤에 섰다. 방생할 치어를 싣고 온 트럭 앞에는 큰스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치어가 담긴 통을 나눠주고 계시는데,미처 챙기지 못하는 보살들을 대신해 부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