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
| 4 | 5 | 6 | 7 | 8 | 9 | 10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마애불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단양 방곡사
- 자동차로 유럽여행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큰스님 법문
- 회주 묘허큰스님
- 하트
- 남해안길 2
- 경주 남산
- 제주올레
- Heart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갈맷길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94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4호선 신용산역을 나와서 대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보무도 당당한 아모레퍼시픽 건물이 있다.집을 나오면서 겸사겸사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관람도 고려해 봤는데 지금 전시회는 철저히 예약제로일찌감치 예약을 해야 하는 관계로 멀리서 건물만 바라 보고. 건물들 사이로 멀리 용산역이 보인다. 이 앞에 서면 항상 횡단보도를 건너기 바빠서 강렬한 아치를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없은데 오늘은 방금 신호가 끊어져서...김건주 작가의 움직이는 도시(Moving City)이다. '도시는 도시다울 때 아름답다' 주의라 도시다운 모습이 근사해 보인다. 불현듯 목동의 낡은 주택을 판 돈으로 쓸만한 in Seoul 집을 살 수가 없어서 용산 재개발지역 (일명)딱지 한 쪼가리를 사두고시골로 살러 간 동안, 상상도 할 수 ..
갤러리현대와 이웃한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에서는 박서보 작가의 작고 3주년을 맞아 10월 18일까지 박서보의 대규모 회고전 이 열리고 있다.서울점의 K1과 K3, 그리고 한옥 공간에서 4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982년에 처음으로 한지를 재료로 사용하면서, 한지를 매체로 실험하며 다음 연작으로 이행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를 비우는" 수행의 도구가 되었던 박서보의 초기 연작.은 문자 그대로 '글을 쓰듯 그리는 방법'을 의미하는데, 체념의 태도로 반복적인 행위를 이어가는 수행적 그리기 방식이다.작품 속 연필묘법은 캔버스에 흰 안료를 바른 후 그 위에 연필로 선을 반복해 긋는 데에서 출발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화면은 연필의 흔적이 사라진 ..
경복궁 담장 건너편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서 존재감 확실한 갤러리현대의 외벽에 걸린 대형 포스터는전시회를 보지 않고는 못 배기게 유혹적이다. 는 1988년 이후 38년 만에 갤러리현대와 함께 하는 김보희의 개인전이다.2022년에 제주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이후 4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정원과 바다, 꽃과 열매,반려견 레오 등 작가의 삶 가까이에 존재하는 풍경과 생명을 담은 연작 의 신작까지 회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갤러리현대 전시실의 구조는 참 독특하다. 갤러리를 들어서서 아래 층으로 전시가 계속된다. 아래층 전시실도 흘끔. 갤러리 건물을 꽉 채운 그림을 봤을 때 눈치 챘어야 했다. 낯설지 않은 분위기는 바로 올레를 걸으면서 하루 시간을 내서 갔었던..
63빌딩 별관 퐁피두센터 한화 개막전을 관람하고 삼청동으로 왔다.지나다니면서 처음 보는 표지석이 있다. 옥호정 터는 조선 제23대 국왕 순조의 장인 영안부원군 김조순의 제택(第宅 : 살림집과 정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있던 곳이란다. 음식점 대기줄인가 했는데 우리가 언젠가 갈 예정인 선혜원鮮慧院에 들어가기 위해 선 줄이다.(정작 선혜원의 위치를 모르고 있었다.) 청와대 옆 골목 끝에 있는 PKM Gallery 건물은, 접근하기 힘든 성채 같은 느낌이 든다. 윤형근을 다시 상상하다.reimagine YUN HYONG - KEUNAug. 26 - Oct.10, 2026 윤형근(1929 - 2007)은생전에 말이 없어 ‘침묵의 화가’로 불렸다. 면포나 마포 위에 2~3개의 청다색 또는..
몇 번의 약속 날짜가 오락가락하다가 드디어 만났다. 5호선 샛강역 2번 출구로 나가서 10m 지점에 우리가 타고 갈 셔틀이 있다고 부지런히 나갔지만 인근 어디에도 안내판이 없어서 우왕좌왕 하던 중에 눈앞에서 셔틀이 지나가버려 버스정류장에서 63빌딩 인근으로 가는 일반버스를 탔다. 전철 1호선 대방역 7번 출구로 나와 여의도 방향 400m 지점(여의교 북단입구) 여의교 다리를 건너 63빌딩 방향으로 10m 지점 전철 5호선 여의나루역 4번 출구 MBC 방향 200m 지점 전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10m 지점※지하철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에서 여의도역 방향으로 약 10m*주말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그리고 63빌딩 정류장에 내려서 걷는데 눈앞에 목적지가 나타나는 바람에 셔틀을 놓친 억울함..
처음 온 버스기사가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30여분을 허비했지만, 미안해하는 기사에게모두들 기도시간에 많이 늦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치하하면서 버스를 내려섰다.봄은 더디게 오지만 겨울은 서둘러 오는 탓에 방곡사 벚꽃길만 해도 가을빛이 완연하다. 보리화보살님은 어김없이 포대화상의 발을 빛이 나도록 만지기를 잊지 않으시고. 그리고 정성을 다해 거사님 부도탑을 보살피고 인사 나누시는 진광심보살님. 세 도반님들 아름다운 뒷모습.도반道伴이란, 나이가 많고 적음, 지위가 높고 낮음을 떠나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진실된 친구를 말한다. 지난달에 하얀 불꽃처럼 화려하게 피었던 사위질빵은 꽃이 진 자리에 흔적만 남았다. 사면지장불-- 옥지장불-- 진신사리탑이 일직선 상에 계신다. ..
지장대성위신력(地藏大聖威神力) 하고항하사겁설난진(恒河沙劫說難盡) 이라 견문첨례일념간(見聞瞻禮一念間) 하면이익인천무량사(利益人天無量事) 이니라.--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님을 찬양하는 게송이 엄청 많이 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게송인데, 앞의 두 글자가 좀 다릅니다.지장보살본원경 11품 끝의 게송에 보면 오관지장위신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말씀이거든? '부처님 당신이 보니까' 그 말이야. 부처님은 나吾볼觀지장위신력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 되니까 지장대성위신력, 이라고 바꿔 놓은 겁니다. 부처님께서 '내가 살펴보니까'(吾觀) 지장보살님은 대 성현 중에 한 분이시고 모든 보살님 가운데 본 원을 상징하는 보살님이야. 지장대성위신력-- 지장보살 큰 성인이..
하늘이 높고 높은 가을날, 김밥 두 줄 사서 짊어지고 오랜만에 만보여사와 산책길에 나섰다.공짜 지하철을 타고 두 번째 '이촌역'에 내려서 국립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뒤섞인, 길 모르고 찾아오는 사람이라면십중팔구 헷갈릴 수밖에 없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서봤다. 석조정원을 가로지르는 삐약이들의 삐약거리는 소리를 앞으로 보내고 우리는 천천히 뒤따라 걸었다.아이들의 목적지도 우리와 같은 용산가족공원이 틀림없다. 석조정원 길이 이끄는 대로 가다 보면 나오는 출입문은 자연스럽게 용산가족공원으로 정해진 곳은 없지만 습지 연못을 지나면 내게는 꽤나 감동적인 조형물 앞에 이른다. 용산가족공원은 예전에 주한 미 8군 사령부 골프장이었던 곳인데, 1992년 서울시에서 인수해서원래의 조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