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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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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16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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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전생사 금생수자시(欲知前生事 今生受者是)‘ 욕지내생사 금생작자시(欲知來生事 今生作者是)’. 전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그것이다 내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하는 그것이다. 나..무..아.미.타.불 금년은 2월에 윤달이 있는데, 윤3월은 더러 있지만 2월 윤달은 잘 없어요...그리고 동지 섣달에도 없어요. 그래서 경상도 말에 남에게 돈 빌려줬는데 안갚을라만 뭐라고 하느냐...'돈 갚아라'하면 '갚는다' 그래 니 언제 줄래? '윤동짓달 열여드렛날 주께' 이라거든? 그건 떼먹는다는 소리지...윤동짓달은 없어요. 윤동짓달이 없는데 열여드렛날이 있을 턱이 있나 그렇지? 돈 안갚는다는 말입니다. 윤달은 3월부터 시작해서 8,9월 그 때까지 중간에 많이 들지 그 뒤에나 앞에는 안드는데 금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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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尺絲綸直下垂(천척사륜직하수) 천척의 긴 낚싯줄을 곧게 내리니 一波自動萬波隨(일파자동만파수) 한 물결 일어나매 일만 파도 따라 이네. 夜靜水寒魚不食(야정수한어불식) 고요한 밤 물이 차가와 고기는 물지 않으니 滿船空載月明歸(만선공재월명귀) 배에 가득 허공만 싣고 밝은 달빛 속에 돌아가네. 나...무.아.미.타.불... 우리의 본래 면목, 자성,참 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느냐? 시작없는 옛적(무시이래無始已來) 부터 성성적적하게 존재했어요. 본래 생도 없고, 사도 없고, 옴도 없고, 감도 없고 ...항상 적적하고 고요한 것이 우리의 본래 모습 자성인데, 그 자리를 망각하고 한생각이 일어나면 번뇌, 지금도 그래요...한생각 일어나면 번뇌고 망상인데 그것을 내 생각인줄 알아요, 그래서 그 생각의 앞잡이가 되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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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은애 夫婦恩愛 상경조相敬助 하면용비봉무龍飛鳳舞 영화당榮華堂 하리로다.-나.무.아..미.타..불- 7월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는데 손가락이 아파서 요즘 글을 안쓰지만,그 사람 결혼식에는 꼭 글을 하나 써줘야겠다 싶어서 생각해 놓은 글이라...여러분들은 행복하고 싶지요? 최상의 행복은 항상 내가 천번 만번 더 한 얘기지만 "만족"에 있어요...만족이 없는 행복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고,만족의 반대는 불만이예요...만족하려면 감사해야 돼요. 감사할 거리가 없어? 자식도 애만 먹이지 뭐...없으면 애먹일 사람도 없어요...있으니까 애먹이고, 있어줘서 감사하고...내 자식으로 태어나고 있어줘서 애도 먹이고 속 상하게도 하지...없으면 외로워요. 물론 친구도 있어주면 좋잖아요...우리는 도반이라 그러거든? 길道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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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안법회를 마치고...굴법당에 한눈 팔고있는 중큰스님께서 연지명을 찾으신다길래 찾아나섰더니약사여래불 앞에 모이셔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이리로 서시지요~이 앞으로 서시는 게~ 열렸네." data-og-description="법당 아래 도착하니 벌써 점안법회가 봉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법당 안 부처님으로부터 시작된 오색실이 법당 밖까지 이어져 모두들 손에 한자락씩 부여잡고 있다...연지명도 거든다. 그런데..." data-og-host="lotusgm.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lotusgm.tistory.com/7802762" data-og-url="https://lotusgm.tistory.com/7802762" data-og-image="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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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 I.C로 들어서서 해평면 베틀산 아래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 여러 대의 차량이 줄지어 우리 앞에 나타난다. 사이좋게 나누어 타고 굽이굽이 비포장 산길을 오르면 막다른 곳에 보고도 선뜻 머라 할말을 잊게 만드는 풍경과 만난다. 법당 아래 중간 축대 위에만 서도 산 아래 그보다 더 멀리 구미시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이미 시작된 지장보살님 점안식을 봉행하시는 돈각스님 초성이 법당 밖으로 흘러나오고...그 후 2시간 넘게 점안법회가 계속되었다. 구미 베틀산 약용암 열렸네. 법당 아래 도착하니 벌써 점안법회가 봉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법당 안 부처님으로부터 시작된 오색실이 법당 밖까지 이어져 모두들 손에 한자락씩 부여잡고 있다...연지명도 거든다. 그런데... lotusg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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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방곡사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멀리 보이는 사리탑과 눈맞춤. 2020년 7월10일(음력 5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당연히 보리똥열매는 모두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하지만 농익은 열매는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견디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후두둑 쏟아지는 중이었다. 한달 사이 대웅전 앞 보리수 꽃진 자리에는 열매가 수북하게 달렸다. 묘허큰스님 귀한 법문. blog.daum.net/lotusgm/7802651 모감주나무 꽃은 장마가 시작되는 즈음에 만개해 장마 끝물이면 모든 꽃이 떨어져 내린다. 예전에 어른들이 모감주나무를 '장마나무'라 불렀던 이유이기도 하다. 우겨서 방곡사에 오긴 했지만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