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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한 발 한발 서해랑길 (2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3월14일 금요일) '서해랑길 인천98코스'를 걷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지하철 4호선 탑승,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검암역'에서 하차했다.(1시간 10분 소요) '검암역' 역사가 근사하다. 오늘 걸을 '서해랑길 인천98코스'는 검암역-- 시천공원-- 할메산-- 가현산-- 스무네미고개 까지 11.7km 걷는 코스이다.난이도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거리는 짧고 내일 있을 다른 일정을 생각해서 천천히 진행하기로 했다. 선로 위로 인천2호선 열차가 지나간다. 역사 왼쪽 끝으로 출발해서 건널목 건너 오른쪽 방향 ※ '시천교' 교각 옆의 엘베를 타고 '시천교' 위로 올라가야 한다. 대교 위를 걷는 건 별로 유쾌한 일이 아니다. '시천교 남측 전망대' 때마침 arex가 지나가고 있고 그 뒤에..

'장고개공원' 조용한 벤치에 앉아서 남아있는 커피와 비스켓 하나씩 먹고 일어났다. '함봉산(철마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20여 분 말없이 치고 올라가다가 이정표가 어지러운 곳 발견...과연 우리는 무엇을 봐야할까? 함봉산(철마산) 정상. 왼쪽 에 보이는 저 산이 우리가 가야할 '원적산'인데 주변 어디에도 안전하게 내려가는 길이 안보인다. 뭐지? '함봉산' 아래 어지러운 이정표가 있던 곳으로 내려와서 '보각사'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가파른 계단 아래 '보각사'가 있다. '보각사'를 지나 포장길을 조금만 내려 오다가 다시 '함봉산둘레길' 방향의 숲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내게는 이 코스 최고의 난이도였던 좁은 너덜길에 발 디딜 자리도 없는 내리..

(3월10일 월요일) '서해랑길 인천 96코스'를 걸으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7호선 온수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인천역'에 내려 건너편의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섰다.(1시간20분 소요) 황제의 계단을 지나 '선린문'으로 간다. 95코스 도착했을 때는 공원 특성상 입구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 채 공원 한 바퀴 돌고 내려왔었다.'서해랑길' 안내판이 있다는 '자유공원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도 상관 없지만 QR코드로 완주 인증을 받는 사람들 경우에는 어떻게든 그 지점을 지나가야 할텐데...오늘은 '선린문' 바로 뒤 오목거울 아래 노란 색 네모로 표시된 곳에 숨겨둔 걸 발견했다.오늘 걸을 '서해랑길 인천 96코스'는 자유공원에서 출발해 배다리 헌책방거리-- 가좌근린공원-- ..

'숭의역(인하대병원)' 3번 출구를 지나 신광사거리 '신광초등학교' '신포역' 길 건너 멀리 있는 건물의 외관이 한 눈에도 오래된 듯 보인다. 1923년에 건립된 (구)인천우체국 (현)인천중동우체국은 리모델링 준비중이다. 이 거리는 가로등도 특별나다. '자유공원'으로 가는 방향의 이정표를 찾을 수 없어 지나가는 주민분께 물어서 코스와는 상관없이 '자유공원'으로 향했다.'인천둘레길' 리본은 있는데... '자유공원' 입구 이정표 아래 어디선가 출몰한 유사 '서해랑길' 화살표에 속지 말 것.ㅋ~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 "이 기념물은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든 미 해..

(3월7일 금요일) 출발점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오늘은 승용차로 이동해서 선학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00m 이동,출발점 '선학역'에서 걷기 시작한다. 오늘 걸을 '서해랑길 인천95코스'는 '선학역'3번 출구에서 출발해-- 문학산-- 남항근린공원-- 숭의역-- 자유공원 입구까지 --17km 걷는 코스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날 우리는 정확히 21km를 걸었다.) '선학역' 3번 출구에서 보이는 '선학 음식문화거리' 입구 아치를 통과 법주사 담벼락을 따라 '선학산'으로 진입한다. 이정표가 어찌나 많은지...길 잃을 염려는 없어 보인다. '문학산' 정상 가는 길 '선유봉' 전망대.오전에 안개가 주의보가 뜨긴 했지만 아무래도 미세먼지가 아닌가 싶다. 전망은..

(2월11일 화요일) 접근거리가 가까운 서해랑길을 걸어 보기로 마음을 먹고 일주일만에 또 다시 인천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4호선 선바위역 2번 출구를 나서면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바닥에 타야할 버스 번호(9100번)가 적힌 곳을 찾아 줄을 서면서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 40분만에 '남동구청역' 정류장(남동구청역 2번 출구 방향)에 내려서서 길 건너 남동구청 옆의 장승백이시장 음식특화거리에서 유명한 가마솥 순대국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변에 남동구청이 있어선지 테이블은 금방 만석이 되었다. 다시 '남동구청역' 정류장(남동구청역 3번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순환56번 버스 탑승, 10분만에 '남동체육관 입구'에서 하차했다. 체육관을 가로질러 '만수교' 방향으로 지난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