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단양 방곡사
- 큰스님 법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갈맷길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마애불순례
- 하트
- 묘허큰스님
-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 제주올레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남해안길 2
- Heart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경주 남산
- Today
- Total
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노베르단 동유럽 (3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오전에 프라하성을 보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기다렸다는 듯 비 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제 뭐..프라하를 떠나는 마당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뭔 상관일까만 일행들은 발권을 하고 먼저 들어가 버리고, 나는 3시간 후에 떠날 비행기를 혼자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막연한 외로움과..
프라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상징적인 건물인 성 비타 대성당. 첨탑의 높이는 96.5m,길이 124m,너비 60m 로 926년 바츨라프가 현재의 자리에 지은 교회로 시작하여 11세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1344년에 이르러서 카를 4세에 의해 고딕양식으로 재건되었다. 그 후로도 여러 예술가들의 손에 ..
성 입구 위병 초소에 근위병이 보이자 무작정 달겨들어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들이라니 종일 참 시달리겠다. 뻘쭘하게시리 너무들 들이댄다.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건물들이 설치미술품 같은 성 안쪽 마당에 들어섰다. 프라하 성은 프라하의 초기 역사 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
몇세기를 묵은 건물이 빼곡한 광장 뒷편의 전혀 또다른 프라하. 낯설긴해도 뭐...프라하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후두둑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자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드는 일행과는 달리 저 곳 사람들은 왠만한 비가 쏟아져도 우산은 커녕 서둘러 걷는 사람 조차 없..
오래전.. 기억에도 까마득한 어느 블로그에서 까를교를 처음 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종들이 오가는 까를교의 모습이었다.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넘어 충격적인 사진 속 풍경은 그 후로 오랫동안 내 기억 속에 남았었다. 그날 저 앞에 섰을 때 다시금 잊혀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