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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06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미당시문학관을 관람하고 나와 다시 10여분 버스로 이동해서 내려 선 곳은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손화중피체지 이다.(피체지란 피신해 있다가 체포된 장소란 뜻이다) 동학혁명의 가운데 지역이라, 동학혁명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가 많은 곳에 와서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해 보는 듯한느낌이 든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외운 시절의 지식에 멈춘 상태라 적잖이 생소한 사실들이 많다. 이렇게 하나같이 관심을 보이는 모습 때문에 어디를 가든 안내판 앞에 서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2024년이 동학혁명 130주년을 맞는 해라고 한다. 처음엔 '반역'에서 동학란으로, 또 그사이 동학농민전쟁이었다가 백 주년이나 지나서야 비로소 ‘동학농민혁명’으로 기록되기 시작했다.동학혁명 주요 인물 중 김개남은 강경파, 전봉..
서해랑길 42코스를 걷고 오후 일정을 시작하려니 호우주의보가 맞아 떨어진 폭우로 한치 앞도 안보이는상황이라 의논 끝에 서해랑길 43코스 안에 있고, 차로 이동해서 갈 만 곳들을 둘러 보기로 했다.제일 먼저 갈 목적지는 미당시문학관. 막상 버스에서 내려서자 우산이 뒤집힐 정도로 비바람이 요란스러운데 정작 미당시문학관 마당은 너무나 평온해 보인다.건축가 김원의 설계로 폐교된 봉암초등학교 선운분교를 개보수하여 2011년11월3일 문을 연 미당시문학관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 정신과 문학적 자산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시인의 고향에 마련한 기념 공간이다. 미당시문학관은 2024년부터 고창군과 동국대학교가 민간 위탁운영 협약을 맺어 동국대학교 마당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다. 서정주 시인의 친필로 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