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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천화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prologue이번 달에 방곡사 지장법회에서 주지스님께서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좋은 죽음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셨다.'가장 이상적인 죽음은 바로 '아사(餓死)라고 했다'는 말씀을 듣고 뒤통수를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벌써 10년 도 더 오래 전에 애끓는 듯한 슬픔으로 아버님을 보내고 나서 나는 한동안 힘들어 했다.결코 보내드리지 못해 절절매며 뒤늦은 후회로 거의 매일 눈물만 흘렸다. 그 때 아버님을 보낸 후 통한의 시간의 끝자락 즈음에 아버님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쓴 글을 다시 꺼내봤다.다시금 아버님의 특별하심에 존경을 보내며... '흔적도없이 생을 마친 고승들은 어떻게 생을 마친 것이냐'는 누군가의 물음에법정스님께서 그건 '천화'遷化라고 답하셨다.임종을 앞둔 고승이 나무군도 안다니는 길로 자기..
My story..
2025. 5. 26.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