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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옹핑 360 케이블카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섬 속의 섬,, 홍콩의 폐,, 란타우Lantau 가는 길...
12월22일 여행 사일째날...오늘은 예약할 때도 체크인 할 때도 언급해주지 않았던 호텔의 조식을 먹고 나가기로 하고 눈독들였던 리셉션 밖 테라스에 자리 잡았다. 이건 또 머야? 미세하게 빗방울이 날리고 있었다. 도착하는 날 하루 반짝한 후 홍콩의 날씨는, 믿을 수 없지만 모두들 말하는 한국의 가을 날씨 정도가 절대 아니다. 서울에서 올 때 입고 왔던 겨울 옷 차림 그대로 다녀도 무방할 정도로 종일 흐리고 바람이 차다. 떠나 올 때 검색을 해서 믿고 온 수많은 관광객들이 시퍼런 얼굴로 종종걸음 치는 모습은 애처로워 볼 수가 없었다. 빵 몇 조각과 커피면 아침으로 충분하지...여기서도 컵라면에 뜨거운 물 붓고 기다리는 한국사람 많다. 오늘은 대망의 란타우 섬Lantau Island 가는 날이라 특별히 택시..
♥ 그들이 사는 세상/네이호우 홍콩 & 마카오
2024. 1. 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