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달인 잡채떡볶이로 배를 채우고 영화를 볼까 하다가 날씨가 워낙 좋아서 주변공원으로 산책을 가다가 방향을 바꾸어 간 곳..Common Ground 커먼그라운드. 오픈 즈음에 매스컴에서 보고 꼭 한번 찾고 싶었던 곳인데 아들 덕분에 오게되었다는... 2,7호선 건대역 6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입구부터 완전 시선을 끄는 푸른색 컨테이너 건물이 인상적이다. 화장실은 완전 싸이버틱하다. 그리고 쇼핑몰 실내는 완전 검은색 인테리어 일색으로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춘 듯 보였다. 뭐니뭐니해도 저 특별한 건축물 때문에 사람들을 쇼핑몰 내부 보다는 바깥으로 서성이게 하는 것 같다. 사방으로 컨테이너 박스가 담처럼 둘러쳐져있고,마주 보는 두개의 쇼핑몰,그리고 가운데 마당에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맛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