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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너와 나 본문

Heart♥Love

너와 나

lotusgm 2010. 9. 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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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이 끈질기게 달라붙는 한낮에 길을 걷고 있었어.

곁으로 스쳐지나가는 행인도

생각 속으로 끼어드는 어떤 소리도

발걸음을 잡는 어떤 장애물도

없는 길을 무의식으로 걷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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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의식 속에서 조차도 너무나 당당한 너는

이미 각인되어 있었던 거야 나에게.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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