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불광산 장안사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불광산 장안사.

 

 

 

 

처음보는 모습의 사천왕.

특이하게도 조각이 아닌 청동 부조 사천왕.

 

 

 

 

마당에 잘 가꾸어진 나무가 곳곳에 자리를 틀고

포대화상은 그 앞에서 손때 묻은 배로 행복하게 웃고..

 

 

 

 

 

 

 

 

 

 

 

 

훨훨 날아오르기 직전  날짐승의 활짝 펼친 날개마냥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장안사 큰법당의 팔짝 지붕.

날아가버리기 전에 잠시라도 잡아야 할텐데..더 이상 작은 화면 속에 가둬두기가 쉽지않네.

 

 

 

 

큰법당을 바라보고 있는, 큰법당만큼 아름다운..담채화처럼 맑은 느낌의 명부전.

 

 

 

 

극락전.

부처님 열반 와불을 모시고 있다.

 

 

 

 

 

 

 

 

산사 옆으로는 사색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대나무 산책길'이 있다.

한여름 극악스런 햇볕조차 넘보지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대나무 숲길.

잠시 쉬었다 가도 좋겠다.

 

 

 

 

 대나무 산책길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부도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