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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름다운 꿈처럼.. 금몽암 본문
보덕사 뒤쪽 산길을 1킬로 남짓 걸어 올라가다가
일주문 대신 아름드리 나무들이 우거져 어둑어둑한 눈앞이 조금 밝아졌다고 생각되는 순간,
큰스님 말씀대로 '꿈같은 금몽사'가 갑자기 나타났다.
선뜻 발 딛기엔 믿어지지않는,정말 꿈에나 나올 법한 모습의 금몽암.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춘 것도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강원도 영월군 금몽암 -1984년 6월2일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680년에 의상조사가 '지덕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 조선시대 단종이
이 곳에 대한 꿈을 꾸고 금禁몽夢사라 하였다.
금몽암에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현판.
큰스님 법문 듣기 위해 누각에도 법당에도 사람들로 가득찼다.
보는 방향에 따라 이상하게 달라보이는 닫집.
혹시 내가 지금 졸고있는 걸까?
큰스님 법문중..
워낙 좁은 법당이라 암자의 마당과 누각 구석구석 마다 사람들로 가득 찼다.
스님 얼굴도 보이잖는 구석에 겨우 걸터앉아 하염없는 상념에 잠겨있던 불쌍한 중생 하나..
드디어는 할일을 찾았다. 여기저기 훔쳐보기.
참 구석구석 멋지기도 하다.
금몽암은 人법당이라 누각과 법당과 요사채가 연결 되어있는 구조이고,
법당에서도 사람이 생활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큰스님 법문 끝나고..손바닥만한 뜨락에서 신발 찾고 우산 찾느라 부산하다.
갑작스레 빗줄기도 굵어지고.
보덕사 해우소와 너무 닮았다.
안 들어가봐도 눈에 선하다.
그런데 저 빨갛고 파란 물건은 뭔지.
저 곳에 있을 만한 물건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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