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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콘서트 < The Legacy > 본문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오랜만의 완전체 신곡이자 네 번째 정규앨범
'더 레거시(THE LEGACY)'의 선공개 싱글 '스틸 히어(Still Here)'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Still Here' 라이브 무대가 예고된 포레스텔라의 2025-26 콘서트 'THE LEGACY'는 27일과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내년 1월 17일과 18일 대구엑스코, 2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딸이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일요일 여섯 시 콘서트인데 조금 일찍 만나서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콘서트가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가는 셔틀을 타기로 하고, 6호선 고려대학교역
3번 출구 앞에서 만났다. 그리고 딸이 예약해 둔 식당으로 갔는데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에
숨어 있는 느낌의 입구 모습. Olive and Orange.

실내는 작고 더 은밀한, 지인의 사적인 주방 같은 인테리어.

젊은이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잠시 테이블이 빠진 순간에 한 장씩 실내를 찍었다.


메뉴가 복잡하고 어렵게 쓰였지만 들여다보니 간단한, 한 접시에 이것저것 조금씩 나오는 브런치류와
파스타들이다. 가격이 나온 음식에 비해 싸지 않고 음식의 맛은 그저 그랬다.(이런 경험을 한 값으로 치자고)

지루할 정도로 긴 시간이 걸려서 나온 빅 블랙퍼스트와 오리엔탈 투움바 파스타.
(우리 주문을 혹시 잊은 건 아닌지 물어볼 뻔했다.)

자리를 옮기지 않고 커피까지 주문해서 시간을 보내다가 나왔다.

콘서트가 열리는 고대 화정체육관까지 가는 셔틀이 고려대역 3번 출구 앞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출구 앞에 특별한 안내 베너도 없어서 시간도 넉넉하니 걸어서 가보자고 해서 호젓한 교정을 가로질러
화정체육관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예약한 티켓을 부스에서 찾아서

주변을 둘러봐도 특별히 시간을 보낼 거리는 없다.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북적이는 사람 구경 좀 하다가

한 시간 전에 실내 입장이 시작되자 안으로 진입했는데, 화장실 앞 줄을 보자 괜스레 화장실에 가야 할 것 같아서
줄을 서고 보니 도저히 불가능하게 긴 줄이라 난감, 체육관 밖에 이동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방송이 나와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다. 화장실 앞 분위기는 안이나 밖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천명이 넘는 콘서트장에서 (여자) 화장실 문제는 난제인 것 같다.

생각보다 한산한 포토존.

실내의 모습은 콘서트 관람 경험이 별로 없는 내게는 별천지 같이 보였다.
우리 좌석은 2층 정면 쪽이었는데, 아래쪽 단차가 없는 자리라 부럽지는 않지만 분명 비싼 좌석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는
모습을 구경했다. 주로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인 것 같았다.

Sound of Silence.


인터미션 20분 포함, 3시간 30분의 공연이 끝났다. 생각 보다 앙코르도 소란 없이 한 곡으로 깨끗하게 끝내는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질척이며 앙코르를 받아내는 팬들의 집착을 구경하고 싶었는데.ㅋㅋ~
https://youtu.be/TCUiG464gXM?si=2f39PEu9Em5UAI8e
콘서트를 다녀와서 제일 뇌리에 남는 Despacito를 검색해 봤더니 꽤 많은 버전의 '데스파시토'가 올라와 있었다.
(바로 전 날의 콘서트 영상까지 올라와 있었지만 화질과 음질이 엉망이라 티브이 프로그램 영상을 가져왔다.)
원래도 알고 있던 곡이고 포레스텔라의 장르를 아우르는 목소리에 가장 잘 맞아 관객들의 호응도가 컸던 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콘서트에서는 후렴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해서 흥을 돋우는 바람에 관객들도 최고로 열광했던 것 같다.
※데스파시토(Despacito)는 스페인어로 '천천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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