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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바로 지금이 목향장미의 절정-- 목향장미 보러가는 카페 대구 큐 바이쿼트(Cafe q by quot) 본문

(4월 21일 수요일) 동대구역에 내리자마자 일단 동생들과 헤어져서 버스를 탔다. 대봉성당 다음 수도사업소본부 정류장으로 가는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노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목향장미의 모습에 서둘러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넜다.
할 말 없게 만드는 풍경에 동생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혼자 걸음 한 건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자신을 칭찬했다.

브런치 카페 큐바이쿼트를 감싼 이 어마어마한 꽃더미의 정체가 바로 목향장미이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한 팔 벌리면 꽉 차는 좁은 골목은 목향장미가 접수했다.


몇 해전, 5월 중순이라 목향장미가 지나간 자리에서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그 기억이 오늘 이곳으로 나를 이끌었다.

붉은 타일 계단을 밟고 카페로 올라간다.



올라서서 내려다 보기도 하면서 카페의 풍경에 놀랄 마음의 준비를 하느라 한 박자 쉬고,





생각했던 것 보다 목향장미의 공격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충격적이다... 대단하다 정말.
어제 날씨가 흐려서 별로였다더니 오늘 맘껏 보여주나 보다.


공간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차 있는지 혼자는 자리 잡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다시 돌아섰다.
전동벨이 울려도 주문한 커피를 찾아가지도 않고, 테이블에 올려놓은 컵의 얼음이 녹고 있어도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덩그러니 커피만 올려져 있는 테이블이 여럿이다.


다시 골목 밖으로... 역시 가장 많은 목향장미를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때마침 지상철이 지나간다.









목향장미 아래 lotus.














비록 자리 잡고 커피를 마시지는 못하지만 다시 한번 카페 속 예쁜 공간을 카메라에 나마 남기며 나왔다.
골목 밖 주변으로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목향장미를 우러러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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