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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미술관이 13:00에 입장할 수 있다 길래 점심을 먼저 먹었다.(monkey garden & HAUS) 본문

<벨라 살롱>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각자 한 곳씩 추천할만한 갤러리를 찾아서 이번에는 양평으로 간다.
내가 5호선 하남검단산역으로 가면 그녀가 나를 픽업하기로해서 가는 길, 종점이 가까워질수록 지하철이 텅텅 비었다.
하남검단산역 3번 출구 앞에서 그녀를 만나서 먼저, 내가 추천한 구하우스로 출발했다.

목적지 구하우스를 앞두고 지나가는 길 안쪽에 눈에 들어오는 거대하면서 특이한 건물.
그녀의 배려로 나 혼자 내려서 건물 앞으로 다가갔는데, 도무지 뭘 하는 건물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렇게 독특한 건물은 처음 본다.







건축상을 받은 작품(건물) 명이 MetaBox라는 것만 알아내고 얼른 차로 돌아왔다.

메타박스 건축 분석
2024년 2학기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 교과목 <인디펜던트 스터디>의 학기말 Term Paper 비평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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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은 없다. 검색에 들어갔더니 이 심오한 글이 나왔는데, 아무리 읽어 보려고 해도 내 능력으로는 이해 불가의 이론들이다.
내가 감히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세계의 이야기라는 결론이다. 그래도 노력해 보자는 차원에서 모셔왔다.
(감사합니다. 아키포커스 건축가님.)

부지런히 구하우스로 가서 주차하고 입구 쪽으로 갔더니 이런이런~ 평일(수~금)엔 오후 한 시에 오픈을 한단다.
하는 수없이 먼저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다.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태국 음식전문점 멍키 가든(Monkey Garden)



안내받은 테이블.

딱 우리 취향이다. 친구는 한 번 와봤던 곳인데 나도 좋아할 것 같았단다. 그래 내 맘에 든다.


가죽 표지의 메뉴판이 고급스럽다.
Asian Casual Dining이라고 쓰여있는데 메뉴는 태국 음식이다.
우리는 은근 식성이 단순하면서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아는 맛으로 주문했다.ㅋ~
태국식 볶음쌀국수 팟타이와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뿌.

예상했던 대로 무난하고 아는 맛 바로 그 정도였다.

옆자리 손님이 나가고 한 장.
넓지 않은 실내에 다른 느낌의 테이블들이 비정형으로 놓여있고, 빈자리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HAUS.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펼쳐진 잔디 마당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공간들이 흩어져있어서 가운데 본관에서
커피와 빵을 사서 원하는 장소 어디에든 자리 잡고 시간 보내기 최적인 카페이다.



본관 마당의 작은 연못 주변으로 조화롭게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다.

의외로 자연친화적인 정원과 걸맞지 않게 분홍 수국이 조화였다.


빵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고민하다가 추천하는 빵을 골랐다.



어디 앉을지 역시 고민하다가, 들어오면서 지나왔던 제일 앞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통일감은 없지만 다양한 컨셉의 작은 공간들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의 테이블들 중 골라서 앉는 것도 고민이다.


우리가 앉아있었던 건물.


날씨 좋으면 가족끼리 와서 아가들 풀어놓으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좋아 보인다.
이제 구하우스로 간다~~
집 같은 미술관, 미술관 같은 집 Koohouse Museum
우연히 양평의 구하우스를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와 달려왔다. 관람을 하고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오후 한 시에 입장할 수 있다는 안내문 앞에서 돌아 나와 점심을 먹고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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