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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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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곡사 보궁 진신사리탑 (5)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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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법회로는 거의 반년만에 가는 방곡사. 오늘은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지나가는 길이라 몰라보게 번듯한 도로가 뚫린 방곡사 두타선원 진입로에서 내려 방곡사 뒷편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언젠가 꼭 한번 걸을 작정인 선암골생태유람길 덕분에 이런 이정표도 생겼다. 방곡사 대웅전 자리라고 알고 있었던 너른 평지 너머로 보이는 산의 모습이다.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었다면 유일무이 최고 절경이었 듯 싶다. 절 마당 까지 10분이면 닿는 곳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근사하다. 동안거 해제하고 오신 부산 구덕사 정수암 주지이신 무아스님께 안부 전하는 중에 옥지장전으로 건너가는 다리의 용 머리에 조금 남아있는 눈이 너무 귀엽다고 귀뜸하시길래 와봤더니...정말 귀엽다. 지장보살님의 좌우 도명존자 와 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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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음력 유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50일째 계속되고 있는 장마 중에서도 연일 거론되고 있는 충청도의 폭우소식에 원래 비가 많은 방곡으로 가는 길이 염려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날씨 때문에 수십년 동안 절로 가는 길이나 순례길이 막힌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습관적으로 새벽에 집을 나섰다. 가는 내내 오리무중...쏟아지는 비와 시야를 뒤덮은 비안개.... 밤 사이 내린 비로 나무는 물방울 머금은 나뭇잎들로 반짝이고 이름없는 잡풀 조차 싱그럽기 그지없고 죽은 듯 있던 바위는 이끼옷을 입어 생동감까지 느껴진다. 음력 7월 1일~7일 에 있을 칠석기도에 올릴 초. 2010년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었던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이 충청북도 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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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종하처래 生從何處來 사향하처거 死向何處去 생야일편부운기 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 死也一片浮雲滅 생사거래역여연 生死去來亦如然 독유일물상독로 獨有一物常獨露 담연불수어생사 澹然不隨於生死 - 나무아미타불 - 요즘 조계종스님들이 천도재를 하면서 관음시식은 왜 안하느냐...49재를 모시는데, 제일 첫째 49재와 천도재에는 시왕불공이 근본이 되고 주가 되어야 되는데, 조계종스님 90% 이상이 시왕불공을 할 줄 몰라요. 우리는 담당 판관한테 공양을 올리고 부탁만 드리는 게 아니라 직접 변론을 해야 되요 . 관음시식은 관세음보살님의 신통묘역한 힘을 빌어서 영가를 제도하는 것이야...시식의 근본이 (49재 지낼 때 마지막에 하는)전시식 이지만 전시식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전시식은 아예 안하고 그냥 관음시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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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에 대해서 장준식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 원장님이 2020년 7월16일 자 동양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우리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자랑스러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숨어있는 문화재 베일을 벗기다(14)/ 단양 방곡사 목조칠성여래설법상(충북문화재자료 제 74호) - [동양일보]법당에 봉안된 불상의 뒤편에 있는 불화를 후불탱화라고 한다. 외형적으로 간략하게 표현하는 불상의 본모습과 신앙적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그려진 그림이다. 대체로 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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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음력 윤사월 스무날) 밤새 내린 비로 촉촉해진 땅에 발을 내딛기도 전에 먼저 코 끝을 치고 들어오는 갖가지 내음으로 기분이 달뜨기 시작한다. 오랫만에 만난 노보살님의 수많은 얘기를 담은 눈길을 애써 담담하게 길옆의 꽃들에 떠넘기며 호들갑을 떨었지만,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예의 그 그리움 까지는 모른 채 할 수 없음도 사실이다.... 다음달 까지 보리똥 열매가 기다려줄까? 한마디로 "아니다"라고 누군가 말했다. 아쉬운 마음에 한 알 깨무니 단맛 보다는 떫은 맛이 먼저다. 초롱초롱한 초롱꽃. 우연히 눈길을 준 곳에는 올망졸망 까망 올챙이들이 놀고있네.... 대웅전 앞 보리수에 꽃봉우리가 버겁도록 달려있다. 유영스님의 지장예불. 단양 방곡사 지장재일 묘허큰스님 법문 생시적적 불수생 生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