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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경자년 음력 유월 방곡사 지장법회 본문
2020년 8월 9일(음력 유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50일째 계속되고 있는 장마 중에서도 연일 거론되고 있는 충청도의 폭우소식에
원래 비가 많은 방곡으로 가는 길이 염려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날씨 때문에 수십년 동안 절로 가는 길이나 순례길이 막힌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습관적으로 새벽에 집을 나섰다.
가는 내내 오리무중...쏟아지는 비와 시야를 뒤덮은 비안개....
밤 사이 내린 비로 나무는 물방울 머금은 나뭇잎들로 반짝이고
이름없는 잡풀 조차 싱그럽기 그지없고
죽은 듯 있던 바위는 이끼옷을 입어 생동감까지 느껴진다.
음력 7월 1일~7일 에 있을 칠석기도에 올릴 초.
2010년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었던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이 충청북도 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방곡사 칠석기도를 올리게 되었다.
정봉스님과 봉행한 오전 예불.
그리고 어른스님 법문.
blog.daum.net/lotusgm/7802657 묘허큰스님 관음시식에 대한 법문.
대웅전 건너편 백송 숲에 새로 모신 사리탑.
폭우를 걱정하며 나선 길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뜨거운 햇살에 우산은 양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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