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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애기사과 꽃사과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게으른 사람의 레시피 -- 애기사과청
얘를 뭐라고 불러야 되는 지...뭐 야튼 방곡사에서 만난 영주 사시는 보살님이 지난번에는 은행을 한 자루나 챙겨주시더니 이번에는 먹기에도 미안한, 귀여운 사과를 자그마치 3㎏나... 뭘 해야 하는 지...몇개 씻어서 먹어보니 단맛이 조금 나는 퍽퍽한 과육이고 너무 조그마해서 수 개를 먹어 줘야 할 것 같은데 참으로 번거롭다. 그렇게 며칠을 냉장고에 자리 차지하고 있는 애를 심란하게 보고만 있다가...썩힐 것 같은 조급함에 그래, 청을 만들면 되겠네 라며...식초물에 담궜다가 씻어서 하루 저녁 물기를 말렸다. 준비물은 동량의 설탕과 레몬즙, 그리고 청을 담을 열탕 소독한 병. (사과와 궁합이 좋은 계피 껍질을 넣어도 될 것 같은데 없다.) 막상 청을 담그려니 매실처럼 통으로 담글 것인지 슬라이스 할 것인지..
D.I.Myself
2021. 12. 2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