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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의도 샛강생태공원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5월4일 토요일)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그저 현관문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걸, 마침 잘 익어서 맛난 열무김치를 가져다 준다는 핑계로 부부가 딸아이와 점심 약속을 잡았다. 전 날 티친 노병님께서 올리신 월남쌈이 급 먹고싶기도 하고 해서 딸 집과도 가까운 마곡나루역 1번 출구 인근의 '사이공 윤다이'로 가는 길...9호선 '마곡나루역'은 처음인데 연휴의 첫날 점심시간 이라서기도 하겠지만 굉장히 번잡했다. 김경민 작가의 작품 바로 뒷편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사이공 윤다이'는 한국으로 귀화한 베트남 출신의 요리사가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음식을 하는 집이다.그리고 점심을 먹고 바로 맞은편의 '비엔나 커피 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처음부터 월남쌈이 목표였던지..
萬步女士들 거의 한달만에 길 위로 나섰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으로 가려면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서면 된다. 바로 눈 앞에 처음보는 풍경이 펼쳐진다. 와우~ 아직 처음 보는 한강의 풍경이 있었네? 우리로서는 최고의 찬사...외국 같다 그지?ㅋㅋ~ '한강예술공원'이라 잔디밭 곳곳에 이런저런 조형물이 널려있는 모습도 보이고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I SEOUL U' 앞에서 호들갑 한번 떨어주시고 오랫만에 만났으니 밀린 얘기도 나눌겸...자리 잡고 앉았다. 풍경이 한몫하는 소소한 행복의 순간이다. 이제 더이상 서울의 랜드마크가 아닌 63빌딩을 지나쳐서 '샛강생태공원'으로 향한다. 여의도 샛강에 '수변생태순환길'이 조성되어 있는 걸 몰랐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뭐랄까...언뜻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