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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사니와 신사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우주 최강 FJ들의 마쓰야먀 여행 둘째날-- 도고온천으로 가는 감성 돋는 길 위에서
(9월28일 토요일 07시20분) 창 밖은 속내를 알 수 없는 꾸무리한 빛깔이다.그동안 내가 지향했던 아침 일찍 서둘러 나가서 일정을 계획 보다 빨리 마무리하는 여행에 대한 루틴은 슬쩍 접어두고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여행을 하자는 동생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혼자 다짐해 보는 아침이다.ㅋ~ 방에서 1층에 있는 라이브러리 카페의 상황을 확인하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8시30분)이게 웬떡이야? 싶게 다양한 음식이 차려져 있어 반가운 마음도 잠시, 막상 입맛이 없어서 식판 모양새가 영~ 오늘은 마쓰야마 여행을 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찾는 도고온천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걸어서 10분)길 건너 시청이 빤히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제일 첫 행선지인 이시테지(石手寺)로 가는 버스..
♥ 그들이 사는 세상/감성 마쓰야마
2024. 10. 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