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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를 한 눈에 뷰 카페 Hundert Winds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훈데르트바서 파크 속 카페 '훈데르트 윈즈 Hundert Winds'
알고 갔다면 담박에 알아챘겠지만 모르고 가다가 건물 창에 붙어있는 우도의 시그니처 도넛,우도넛을 보고 '제주를 한 눈에 뷰 카페 Hundert Winds'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다. 마침 카페에서 수묵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입구를 들어서서 제일 먼저 느낌은 우주 공간 같은..온통 지나치게 흰색의 인테리어라... 일단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더 엄청나다. 훈데르트 바서와 어느 정도 타협한 지는 모르겠으나 뭐가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눈을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 수묵화 전시회가 열린다더니 이젤에 세워진 작품들이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놓여져 있다. 말 그대로 무질서 하게...작품은 풍경을 해치고, 풍경은 작품을 해치고...순전히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열린 문으로 자..
♡ 내가 사는 세상/올레 밖 제주
2023. 11. 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