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큰스님 법문
- 갈맷길
- 묘허큰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 남해안길 2
- Heart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경주 남산
- 하트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자동차로 유럽여행
- 제주올레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큰마을 해변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섬]굴업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개머리언덕
바람이 심해 내일 출항을 못할 경우엔 아침 일찍 한번 운항하는 배를 타고 섬을 나가야할 상황이라 연평산과 덕물산을 포기하고 굴업도에서 가장 내 마음을 끌었던 개머리언덕을 먼저 오르기로 했다. 멀리 우리가 좀 전에 걸었던 민박과 가까운 큰마을 해변이 보인다. 바람은 남아있는 시든 억새를 잔인하게 흔들어대지만 그렇게 만들어내는 풍경은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웠다. 원래 개머리 언덕은 수크렁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말도 못하게 아름다운 곳인데, 하지만 수크렁은 흔적만으로도 늦게 찾아온 사람들을 뒤흔들기에 충분한 것 같았다. 그래..내년 봄에는 너의 근사한 실체를 보러 다시 오리라... 개머리 언덕은 비박하는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들만큼 매력적인 곳이라 했다. 실제로 자기 몸뚱이만한 비박 장비를 짊어지고 배를 타는 사..
♡ 내가 사는 세상/道,城,島,山
2014. 11. 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