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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때는 전부였는데..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한달에 두어번은 지방으로 가기위해 새벽에 집을 나선다. 그날도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그리고 저녁이 늦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 안에 못보던 우산이 세워져있었다. '우산 왠거야?' '엄마꺼 아니야? 엄마 이름 써있던뒈?' 정확히 집 동 호수와 내 이름이 쓰여진 카드와 함께 놓여진 빨간 우산.. 이상하다는 생각과 함께 우산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뜨아~~하트 모양의 우산~ 듣도 보도 못한 거다.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름도 밝히지않고 공식적 배송을 통하지않고 직접 문앞에 두고간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참 난감했다. 한참이나 되집어보고 추측하고 결국은 누구의 소행(?)인지 결론을 내렸다. 하트모양의 우산을 보고 나를 떠올려 준 건 감동적이지만 그 사람이라서..
Heart♥Love
2011. 12. 2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