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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5/08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카페 공간 153' 입구를 들어서서 오른쪽 끝에 우리 동네 독립서점 '책방사람'이 있다. 아...정말 예쁘다... 입구에 한강 작가의 코너가 따로 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자리도 있는데 독서에 집중이 될런지...창 밖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책이 이렇게 예쁜 오브제가 될 수도 있지. 하얀 목단이 흐드러진 정원에서 바라보는 '책방사람' 자작나무와 어우러진 '책방사람' 건물이 마치 트리하우스같은 착각이 잠시 들었다.
그 집 메뉴판
2025. 5. 8. 09:33

진안고원길을 걷고 서울로 올라오는 날, 오전에 14구간을 걷고 점심을 먹은 후 느긋하게 차시간까지 시간을 보낼 장소를 신중히 찾던 중어린왕자가 이끄는 대로 골목길로 들어섰다가 발견한 '카페 공간 153' 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살짝 내려앉은 지붕을 임시로 바쳐놓은 각목이 보이는 낡은 구옥의 담벼락에 그리다 만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핑크트럭은 카페 쥔장이 직접 몰고 여행을 다니던 카페의 마스코트. 정면을 마주 보고 서도 정확히 카페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게...많아도 뭐가 너무 많다.그렇지만 본능적인 촉으로 뭔가 더 있을 것 같다는 느낌... 핑크트럭 안에 들어가 기념 샷을 찍을 수 있단다.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악세서리 소품도 판매..
그 집 메뉴판
2025. 5. 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