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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충남 금산 보석사 본문
화려한 단청도 입지않은 채
지붕 위로는 잡초가 겨울맞이 중이지만
범상치않은 일주문...
붉은 기운이 유난한 보석사 큰법당.
수령이 천백년이나 된 은행나무
창건주인 조구대사가 제자 다섯명과 함께 육바라밀을 상징하는 뜻에서 여섯그루를 심은 것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라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산사 마당에서 운치있는 계단과 다리를 건너 은행나무를 가까이 보러 가는 길.
붉은 빛,,,참 좋다
세콤,,,참 아쉽다
되돌아 나가는 길
나즈막한 담 너머로 옹기종기 전각들이 머리를 맞대고...
친근하기가 여염집 같네.
'백팔순례단'을 따라 매달 한번씩 삼년여를 다니면서,,
전 날 밤은 온전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집을 나서면서 언제나 생경한 설레임도 잊지않고 챙겨 들고
산문을 들어서고 일주문을 지나
멀리 산사의 내음,,소리,,모습이 보이면 그순간부터
일찌감치 어떤 욕심과 의지조차도 벗어던지고 ..
생각지도 않게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 곳에서
숨막히게 아름다운 단청,,꽃살문,,풍경이라도 만나는 날이면
정신줄까지 놔버린 모양새로 큰법당엔 아예 들어갈 생각도 않고.
보.석.사에서 나는 생각지도 않은 붉은빛의 aura로 인해 잠시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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