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꼭 한번 다시 찾고픈 -- 경주 영각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꼭 한번 다시 찾고픈 -- 경주 영각사

lotusgm 2012. 2. 20. 11:05

 

 

 

 

 

 

 

경주시 건천읍 영각사.

건너편 버스에서 내려 걸어올라갔다.

 

 

 

울타리를 들어서면 높은 곳에 관음전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고드름이 매달린 나무통을 타고 달콤한 물이 흘러내리는 수각.

 

 

 

아름다운 영각사 대웅전.

 

 

단청은 온화하고 아기자기하며 섬세하다.

그리고 격자문은 그 단청에 꼭 맞는 아름다운 열두폭 병풍이다.

 

 

 

 

 

 

 

관음전 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산신각.

 

 

 

전각 앞에 무성한 대나무숲.

바람 세찬날 합창소리 몸서리치게 요란하겠다.

 

 

 

절 앞에 천왕문도 사대천왕들도 아니계시는 곳에

늙은 고목이 온몸 벌려 우뚝 서서 참배객을 맞고 또 보내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