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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경주 남산]을 오르다...두번째 이야기 본문
1월 19일 첫번째 순례날,종일 내리는 비 덕분에 더욱더 아름다운 남산의 모습을 보고난 후
우후죽순처럼 비집고 올라오는 다음 순례날에 대한 기대치와 기다림은, 한달이라는 시간을
순식간에 지나가게 해주었다.
2월 16일 두번째 남산 순례길에 나섰다.
이번 구간은 '경주국립공원 남산분소' 앞에서 만나 출발했다.
어젯밤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내심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맑은날씨가
순례길을 도와주려는 듯 아침부터 햇살이 제법 따시다.
이번에는 시작길이 동네를 가로질러 가는 길이라 양옆에 있는 집들을 담넘어 훔쳐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 이제 '용장골'로 들어선다.
용장茸長이라는 말은 신라시대의 사찰인 용장사가 있던 계곡이라는데서 붙여진 명칭이라고한다.
남산의 50여개의 많은 골짜기 중 하나인 용장골은 계곡의 길이가 약 3㎞되는,남산에서 가장 크고 깊은 골짜기로
산에서 흐르는 물이 깨끗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금오신화의 저자 매월당 김시습이 머물렀던 곳으로
현재 22개소의 사지(절터)가 확인되고있다.
신라 대현스님의 새벽 염불소리에 산비둘기가 홰를 치고,설잠 김시습의 꿈이 서렸던 곳이 용장골이다.
숲으로 난 좁은 길이 거의 한사람이 걷기에 딱 안성맞춤인 구간이다.
어르신들을 앞에 세우기 위해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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