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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전북 완주 서광산 봉서사 본문
송광사에서 나와 다시 가까운 곳에 있는 봉서사로~
지난해 이 곳에 왔을 때와는 다른 풍경이라 그동안 순례했던 이름에 "봉"이 들어있는 여러 산사를 기억해 냈지만
금방은 떠오르지 않았었다. 지금 생각하기에도 다른 방향으로 진입한 것 같다.
양 사방으로 칡넝쿨이 카펫처럼 깔린,진풍경이기도 했지만 칡의 끈질긴 생명력이
놀랍다는 생각도 들었다.
말끔했던 유적비군 앞에 개망초가 수북한데 반해 흙길이었던 곳은 말끔하게 도로 포장이 되어있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모두들 경황없이 대웅전으로 향하는데
수행에 방해가 되었는 지 스님 한분이 나오셔서 호통을 치셨다.
사실...비가 쏟아져서 소란스러웠지 우리 탓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http://blog.daum.net/lotusgm/7801014 2015년 8월 23일 진묵대사 부도탑이 있는 전북 완주 봉서사
그날에는 별로 눈에 띄지않았던 종무소가 있는 건물이 눈에 들어왔는데
비를 피해 들어간 도반들이 툇마루에서 착한강아지와 놀고 있었다.
예쁜 이름도 달고있었다.
잠시 후 나 역시 그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자니 앤간히 나이먹은 베롱나무 가지 사이로
세월을 같이한 대웅전과 눈이 마주쳤다.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는데 누군가 불러서 내려왔다.
비.. 참.. 징하게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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