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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았던 만추의 북한산둘레길 17구간 다락원길 본문

♡ 내가 사는 세상/북한산둘레길 71.5㎞(완)

생각지도 않았던 만추의 북한산둘레길 17구간 다락원길

lotusgm 2018. 11. 8. 11:46






http://blog.daum.net/lotusgm/7802239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이 끝나고 17구간 다락원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바로 앞에 사패산 원각사와는 또 다른 원각사가 있어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계곡을 등지고 전각이 자리잡은 원각사의 모습.





원각사 대웅전 앞 사리탑.








원각사 입구를 내려오면 어마어마한 자동차 소리가 혼을 빼놓은 의정부로 가는 고가도로

아래로 지나가라 한다.








ㅋㅋ~

















은행나무 이파리가 깔린 동네 이면도로를 한참동안 걸었다.





그리고 다시 만난 고가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공사 가림막 사이로 진행할 길 입구가 보인다.





길 입구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의 모습이 최고다.











길 모습이 참...버라이어티 하다.











소음만 주의하면 되요?











YMCA다락원 캠프장을 지나 산길로 숨어드는 느낌.





슬그머니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다락원길이 끝나고 18구간 도봉옛길 구간 시작점이 나타났다.








한참을 지나 멋진 전망을 선사하는 전망대에 서면 이런 모습이 눈 앞에 있다.














우리는 '도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면 북한산둘레길을 완벽하게 한바퀴 돌게 된다.

go~go~

800m 남았다.











올라온 만큼 내려가는 길도 한참이다.

어느 한 순간도 허투루 할 수 없는 모습들과 함께.








도봉산 광륜사.





북한산생태담방원과 산악박물관.





멋진 우암 송시열님이 썼다는 도봉동문.





뭐 굳이 산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억울할 것도 없을 것 같은 입구의 단풍도 정점을 찍고 있다.

츠암 곱다.





그리고 처음 북한산 둘레길을 걷던 날 앞에서 가슴 두근거렸던 표지석.





그날 북한산둘레길 18구간 방학동 길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오늘 이 앞에서 71.5㎞ 북한산둘레길 완주점을 찍었다.


http://blog.daum.net/lotusgm/7802198 서울둘레길 8코스5구간 이자 북한산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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