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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길을 걸어 공원으로~ 북한산둘레길 15구간 안골길 본문

♡ 내가 사는 세상/북한산둘레길 71.5㎞(완)

비밀의 숲길을 걸어 공원으로~ 북한산둘레길 15구간 안골길

lotusgm 2018. 11. 4. 16:38





난이도 상급인 사패산 산너미길을 지나 안골길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

















지금 부터 진짜로 안골길로 들어간다.





우와~비밀의 숲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길이다.





송추마을길과 산너미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길이고 숲이다.














직동공원으로 내려간다.














시끌시끌한 직동 축구장을 한바퀴 돌아 직동공원 구간으로 진입.











조각도 곳곳에 숨어있는





숲과 어우러진 사람들의 모습을 힐끗거리며 거의 날아가는 속도로 직동공원 통과 중...








계산 상 15시 30분 까지는 16구간 보루길 입구에 있는' 화룡탐방지원센터'까지 가야하는데

1.8㎞ 남은 시점에 10분 밖에 안남았다.








드디어 공원을 벗어나





아스팔트 구간은 거의 뛰었다.





토끼굴 앞에서 잠시 탈출시 회룡역으로 가라는 이정표와 헷갈렸다가 다시 아치를 지나

아직 남은 안골길로 진행.











길은 예쁘고 마음은 급하고 거리는 안줄어들고....











드디어 북한산둘레길 15구간 안골길 구간이 끝나고 16구간 보루길이 시작되는 아치가 나타났다.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구간으로 가는 길이 눈 앞에 펼쳐졌다.





그토록 고대하던 '회룡탐방지원센터'에 30분 늦게 도착했다.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 구간 입구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이미 시간도 오후 4시가 지나고 있어

오전에 구파발역에서 지체한 시간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다.

상급인 보루길 구간을 앞에 두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남은 보루길 구간과 17구간 다락원길 구간은

한번 더 시간을 내어 따로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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