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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대전을 나와서 불상의 벽을 지나 불정궁 발코니에서 (그리고, 지하 5층 출구 앞 채식뷔페) 본문
사리대전을 나와서 불상의 벽을 지나 불정궁 발코니에서 (그리고, 지하 5층 출구 앞 채식뷔페)
lotusgm 2024. 12. 18. 09:35
얼마를 바라보면 아쉽지 않을까...아쉬움을 가지고 '사리대전'을 나와서 '사리대전' 발코니로 가기 위해 이동 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또 다른 불정궁의 모습에 경탄을 금할 길 없다.
복도 벽에는 같은 소재로 조성한 불상들로 빈틈이 없다.
첫번째 발코니로 들어간다(나간다)
'사리대전'에서 올려다 봤던 보살들의 모습이 바로 눈 앞에 뚜렷하게 펼쳐진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사리대탑'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에 새로운 환희심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
다음 발코니로 넘어가는 복도에는 전각을 차지하고도 남을 완성도의 불상들이 즐비하다.
몇 개의 발코니를 드나들었는지는 기억에 없고 중요하지도 않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불상들이 세상 벽을 채우고 있었는지 기억에 쌓다가 포기해 버렸다.
사리대전을 벗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다.
복도의 불상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정체가 생기는 바람에 들여다 보니 어쩐 일인지 불상의 무릎을 쓰다듬고 있었는데
이 불상은 손바닥과 발과 무릎
하나같이 불상들 무릎과 발바닥은 쓰다듬는 사람들의 손길에 하얗게 변했다.
예약된 채식 뷔페식당으로 들어간다. 가이드가 손에 쥐어준 식권을 받아들고 입장~ 73위안(73X200/원)
식당 앞에 세워져 있는 배너 속 두배도 더 비싼 '육조고도 식물요리' 와는 너무나 다른
그놈이 그놈 같은,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맛은 비슷비슷한 '식물 요리' 뷔페였다.
내 접시나 다른 사람의 접시나 다를 것도 없이...그나마 두어번 가져다 먹어도 먹은 것 같지않은.ㅋ~
점심을 먹고 건물 밖으로 나와서야 신었던 덧신을 회수 소쿠리에 벗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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