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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을사년 윤 유월 단양 방곡사 생전예수재 입재하던 날 풍경 본문

(8월7일 목요일) 을사년 음력 윤유월 열사흘. 방곡사 예수재 입재기도 하러 방곡사 가는 날.
오늘도 보리화보살님 텃밭에서 나온 고구마줄기,늙은 울타리 호박, 박,가지나물에 아침부터 식욕이 폭발한다.
방앗간에서 찜기에 쪄온 찰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는 찰밥으로 꿀맛같은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선혜지보살이 준 간식 봉다리의 예쁜 젤리로 행복한 입가심도 한다.

버스에서 내려 절로 들어가는 길은 1년 중 가장 풍성한 짙녹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기도를 '입재'하는 날이면 언제나 전장으로 나가는 병사처럼 결연한 마음 가짐이 되곤한다.(나만 그런가?)



사면지장불과 옥지장불과 정확히 일직선상에 보이는 사리탑을 올려다 보면서 이 더위만 가시면
꼭 한번 올라가 봐야겠다고 다짐한다.









예수재 중에 기도할 때 꼭 필요한 수생경.

지장보살님 앞에 십대왕님을 모셨는데, 주지스님한테 큰스님께서 '6재까지는 조금 쉽게 도청해도 된다. 그 어른들 청해서 공양 대접하면 된다' 해서 한 번에 3청하면 되는데, 기어이 각청을 해서 시왕님 열 분에 사자 여섯 청 해서 청만 전부 십육 청을 세번씩 해서 48청에 상단 3청,지장 3청,전부 54청을 하시는 주지스님.(각청을 하시는데 거의 한시간 이상 걸렸다.)

큰스님 예수재 입재 법문.

예전에는 '조전소造錢所'라고 쓴 자리에 보관하는, 아직은 종이지만 일요일에 전점안을 할 상단 옆 돈 다라니.


점안 전의 돈 위에는 주지스님의 가사가 덮혀있다.


지장단 지장보살님 앞에는 시왕 위패와 업경대, 시왕지가 놓여있다.
①불위본서 제일 진광대왕--우리가 평생 살면서 내 생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세상에 가고 어떻게 살면 좋겠다고 세운 본원을 남김없이 다 챙겨주시는 제1 진관대왕.
②식본자심 제이 초강대왕--우리가 좋은 일 하고 좋은 마음 쓴 것은 하나도 여의지 말고 전부 심어주시는 제2 초강대왕.
③수의왕생 제삼 송제대왕--우리가 가고싶은 세상에 마음 따라 갈 수 있고 수렴왕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제3 송제대왕.
④ 칭량업인 제사 오관대왕--거짓말, 이간질,험담 등 말로 지은 구업을 심판하시는 제4 오관대왕.
⑤당득작불 제오 염라대왕--망자가 살아 생전 아첨하거나 남을 비방하고 헛된 소문을 퍼트리는 등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하시는 제5 염라대왕.
⑥단불출옥 제육 변성대왕--마음 속에 품었던 독한 감정들이 결국 자신을 해치는 독이 되게 심판하시는 제6 변성대왕.
⑦수록선안 제칠 태산대왕--대부분의 망자가 이 49일째 심판을 통해 다음 생의 윤회처가 결정된다.
⑧불착사호 제팔 평등대왕--망자가 죽은지 100일이 되는 백일째 심판으로 생전에 불공평한 행위를 했거나 약자의 고통을 외면한 죄에 대한 엄정한 심판을 하시는 제8 평등대왕.
⑨탄지멸화 제구 도시대왕--망자의 첫 기일에 맞는 심판으로 마음 속에 품었던 증오와 욕심이 자신을 파괴하는 바람이 되어 돌아오게 하시는 제9 도시대왕.
⑩권성불도 제십 오도전륜대왕--시왕 심판의 마지막 단계로 망자가 죽은지 3년째의 최종 심판,살아 생전 지은 모든 죄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망자가 6도(천상,인간,아수라,축생,아귀,지옥) 중 어는 곳으로 다시 태어날지(윤회) 결정하시는 제10 오도전륜대왕.





'신중단'


연이어 '관음시식'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떡갈나무 수국에 버겁도록 꽃이 달려야 가을이 올텐데 아직은 잎만 무성하다.
길숲 안쪽에서 눈을 덮어쓴 듯 시원한 모습의 두릅나무 꽃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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