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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9/18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옴마를 위한 동생의 아름다운 추석 차례상
1남3녀 우리 중 막내가 추석날 오후에 톡을 보내왔다. 그녀가 며칠 동안 새앙쥐 풀방구리에 드나들 듯 시장과 마트를 오가며 준비를 하고, 종일 땀 범벅이 되도록 볶고 굽고 끓여서 차린 차례상 사진이었다. 맏이인 오빠는 올해 부터 명절 차례를 생략하고 기제사만 지내겠다는 통보를 해왔었고, 나는 수십년간 제사를 모시는 무녀독남 외며느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가장 애를 많이 먹이기도 했고, 명절에 다른 부모들은 갈 곳이 있는데 우리 부모님만 밥 한 그릇 얻어먹을 곳없이 동네를 떠돌까봐 꼭 상을 차리고 싶다고 했었다. 부엌 살림을 힘들어하는 그녀로서는 저 상을 차리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했을 지 짐작을 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결국은 수십년 제사상을 차리고 있는 나 보다 더 격식있는 상차림을 하고 부..
About Others story..
2024. 9. 1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