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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12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AP8gm/btsMfV6eoxI/9cTV8d1RdjGbiir8LeCZuK/img.png)
어제, 방곡사 보살님이 '내일이 보름이라서 하다 보니 조금 많아서...' 반찬통 하나를 내밀며 오곡밥 해서 김장김치하고 김으로 싸먹으면 다른 거 안해도 된다고...집에 와서 보니 시금치와 묵나물 두 가지가 조금씩 들어 있었다. 정월대보름이라지만 식구들이 묵나물 등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내가 맛없게 볶아선지는 모르겠지만 소비가 되지 않아서 결국 버리곤 하는지라 언젠부턴가 우리 집에서 대보름은 아무 날도 아니게 되었다. 외출에서 돌아 오는 길에 아파트 아래 재래시장을 지나오는데 시장에 온통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거무튀뮈한 묵나물들이 가게 마다 쌓여있고 오밀조밀 다양하게 소포장된 잡곡들 천지였다. 신발 가게 앞에 놓여있는 잡곡 매대라니 참...신발 가게에서 나물을 사는 사람이 있긴 한지 모르겠다. 가게..
My story..
2025. 2. 1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