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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야경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경주에서의 밤이라면 '동궁과 월지'로의 밤 마실 놓치지 마세요.
저녁을 먹고 밤 마실 나섰다. 멀리 '동궁과 월지'가 보이는 곳에서 부터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두 차의 기사는 매정하게(ㅋ~) 남겨두고 덩달아 마음이 급해진 우리는 일단 내려서 걷기로 하고 인파에 합류했다.진화해서 led를 장착한 비싼 풍선이 둥둥 떠있는 입구의 풍경이 참...딴 세상이다.(입장할 때는 풍선의 불을 끄고 입장하라는 주의 안내문이 뜨는데 야경에 방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경로는 무료 입장이고 성인 입장료는 3,000원, 우리는 입장권을 끊고 잠시 두 기사를 기다렸다. '월지의 세 전각을 우선 복원하였는데 일부에서는 복원을 잘못했다고 지적한다'는 검색을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그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십수년 전만해도 입구를 들어서면서 시야를 가리..
여행가방
2024. 10. 2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