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경주 남산
- 단양 방곡사
- 마애불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큰스님 법문
- 제주올레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갈맷길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Heart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남해안길 2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하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진안고원길 #진안고원길 3구간 내동산 도는 길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구신리 '염북마을' 뒤 임도로 들어간다. 숲으로 들어서자 기다렸다는 듯 다가오는 서늘하고 기분 좋은 기운에보랏빛 오동나무 꽃이 곳곳에서 숲을 유채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비슷비슷한 꽃들 천지라 한참을 찾다가 알아낸 이름은 '전호前胡' 그리고 오동나무 꽃. 누가 이런 곳에...이정표에 살포시 얹힌 장미. 길 양쪽을 뽀얗고 탐스럽게 채운 전호. 이 즈음에는 배가 고파서 어디든 앉아서 김밥 먹을 적당한 곳을 찾아서 발걸음이 더 빨랐던 것 같다.아침에 분식집에서 사 온 김밥을 얼음 띄운 커피와 정신없이 먹어 치웠다.(어느새 시간은 1시20분) 잠간씩 숲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산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진안고원길 3구간 내동산 도는 길 두번째 인증 ..
♡ 내가 사는 세상/하늘땅 진안고원길 210km
2025. 5. 27.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