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남해안길 2
- 제주올레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경주 남산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Heart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두타선원
- 갈맷길
- 하트
- Today
- Total
목록갑곶돈대 교차로 청소년수련관 정류장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겨울이라선지 오가는 사람들도 없으니 편한 마음으로 다시 에 나섰다. 차를 지난번 처럼 '강화버스터미널' 옆 풍물시장 천변에 주차해 두고,터미널에서 90번 버스를 타고 '갑곶돈대'로 출발...청소년수련관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800m 정도 이동했다. 이틀만에 다시 찾은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매표소 앞. 확인도장을 찍고 출발한다. 강화비석군. 2코스 호국돈대길. 바람도 잠잠하고 겨울 햇살이 번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에 참 좋은 날이다. 호국돈대길은 해안도로를 따라 여러 전적시설을 둘러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기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걷기에도 부담없는 길인 것 같다. 혼돈하기 쉬운 억새와 갈대를 구분할 수 있게 알림판을 세워두었다. 뒤로 돌아보니 강화대교가 많이 멀어졌다. '호국돈대길'을 걸으면서 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가능하면 언택트를 지향하는 요즘이라 승용차로 1시간 10분 걸려서 강화풍물 시장에 도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거의 두시간 정도 걸린다.) 1코스 심도역사 문화길 시점인 '강화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 제일 끝으로 들어와 하천변에 차를 세우고 출발했다. 풍물시장 앞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건너 대로를 따라 걷다가 길 건너편 동물병원 옆 골목길로 걸어 올라간다. 골목길을 벗어나 올라 선 곳에서 바라본 풍경에 우와~~ 나무를 잘라 낸 그루터기가 마치 거대한 공룡의 등뼈처럼 보인다. 뒤돌아 본 풍경은 박무인지 미세먼지인지에 덮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아직은 답답하다. 이정표 조차 없지만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현충탑을 찾아 들어와 풍물시장 가게에서 사온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