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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화나들길 17코스 고인돌 탐방길 (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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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길을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날씨예보를 보자하니 다음 주에는 난데없는 눈이나 비가 온다고... 이제 곧 날씨 눈치 안보고 길 나서는 계절이 오겠지? 고맙게도 한시간 조금 더 걸려서 '강화역사박물관'에 도착,주차하고 화장실 앞 17코스 고인돌 탐방길 시점 앞에서 출발한다. 입구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두번 건너 마을길로 들어선다. 해나무의 멋진 모습에 혼이 쏙 빠진다. 사랑하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당신...도무지 카메라에 담을 수 조차 없네... 오가는 차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별로 안전 하지않은 도로를 걸어가면서 멀리 보이는 풍경도 빠짐없이 간섭한다. 도로의 끝처럼 보이는 곳에 근사한 나무가 망보고 있는 '부근리 점골 고인돌'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대한 고인돌 앞에서 궁금할 수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H6SaJ/btqWKZ5eNIb/VuoiQ3pkRd0tF5fpDASmZ1/img.jpg)
지난 두번의 아침과는 다르게 아침 햇살이 찬란하다. 이런 날은 도로가 정체되어도 좋을텐데...20여분 빨리 출발해서 그런가 막힘없이 강화로 들어섰다. '강화풍물시장' 주차장 앞 동락천 천변에 차를 주차시키고 서둘러 걷기 시작한다. 1,5,15 코스 이정표가 서있는 '강화풍물시장' 앞 건널목에서 도로를 횡단해서 직진하면 '남문' 앞에 도착한다. '남문' 정면에는 15코스고려궁 성곽길 심볼판이 근사하게.... '남문'을 통과해서는 앞에 보이는 골목길을 통과하면 된다. 고려 23대 왕 고종의 강화천도와 대몽항쟁의 길을 표시한 '왕의 길' 왕의 길이라기에는 초라해서 유심히 보지않으면 그냥 내가 가야할 길이다. 골목 양 옆으로는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조형물이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이른 아침이라선지 활기도 없고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p4oi1/btqUL8J71FK/YyG30MifXp9kMCCFLBrSdK/img.jpg)
항상 둘레길 접속구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규칙을 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을 지향하는 의미로 승용차로 이동하다 보니 많은 시간 절약된다는 장점과 너무 요령피우는 게 아닌가 사이에서 스스로 반성이 된다. 날씨를 감안해서 오늘은 18코스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을 걷기로 하고 시점인 동시에 종점인 '강화역사박물관'에 도착했다. 바로 옆에는 '강화 자연사박물관'도 있는데 이렇게 근사하게 잘 지은 건물들에 사람이라고는 우리 밖에 없는 쓸쓸한 상황이라니 참... 고인돌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자연사박물관이 보이는 위치에 있는 18코스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 도장함에서 도장을 찍고 출발한다. 기온이 올라간 것과는 상관없이 꽁꽁 얼어있는 개천길을 걸어 멀리 보이는 봉천산 방향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장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