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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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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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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구름언덕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음 삼달로 137 064)784-9907 외진 곳 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갤러리 " 두모악"은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습니다.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아 온 김영갑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불치병으로 더 이상 사진 작업을 할 수 없었던 김영갑선생님이 생명과 맞바꾸며 일구신 두모악에는,평생 사진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다간 한 예술가의숭고한 예술혼과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제주의 비경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CLAY WORKS by KIM SOOK JA - 홀로 그리고 함께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 그 누구도 미리 알 ..
김영갑(1957~2005)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이래 20여 년 동안 고향땅을 밟지 못했다.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1982년부터 제주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 중 그곳에 매료되어 1985년 아예 섬에 정착하였다. 바닷가와 중산간,한라산과 마라도 등 섬 곳곳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또 노인과 해녀,오름과 바다,들판과 구름,억새 등 그의 사진으로 찍지 않은 것은 제주도에 없는 것이다. 밥 먹을 돈을 아껴 필름을 사고 배 고프면 들판의 당근이나 고구마로 허기를 달랬다.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는 사진 작업은 수행이라 할 만큼 영혼과 열정을 모두 바친 것이었다. 창고에 쌓여 곰팡이 꽃을 피우는 사진들을 위한 갤러리를 마련하기 위해 버려진 초등학교를 구하여 초석을 다질 무렵,언제..